
이재명 대통령이 전재수 전 해양수산부 장관의 후임 인선을 공식화하면서 정치권과 언론의 이목이 쏠렸다. 장관직이 공석인 가운데 이 대통령은 “가급적 부산 지역에서 구해보도록 노력하고 있다”라며 지역 안배를 고려한 인사 방침을 밝혔다.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에 연루된 전 전 장관에 대한 수사가 마무리 수순에 접어든 상황에서 후임 인선은 단순한 인사 문제를 넘어 정치적 긴장감까지 동반하고 있다.
23일 이 대통령은 부산 동구 해수부 임시청사 국무회의에서 “아쉽게도 지금 해수부 장관이 공석 중”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례적으로 부산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 해양경제의 중심 도시 부산에서 국무회의를 진행하게 됐다”라며 “오후에는 해수부 개청식도 예정돼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 대통령은 해수부의 부산 이전과 관련해 “우리 정부 출범 후 국무회의에서 제가 해수부를 연내 부산에 이전하자고 말씀드렸는데 그 약속을 지키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쉽지 않은 여건에도 이전을 차질 없이 수행해 준 해수부 직원 여러분과 도움을 주신 부산 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해양수산부는 이 대통령이 공약한 부처 지방 이전의 대표 사례다. 이 대통령은 “해수부 이전은 국토 균형발전과 부산 도약의 중대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그 의미를 언급했다.
또한 “부산이 대한민국을 넘어 동북아시아의 대표적인 경제, 산업, 물류 중심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재정, 행정 등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약속했다. 아울러 “항만 시설 확충, 고부가가치 서비스 제공, 지역 산업 성장 지원을 통해 부산과 동남권을 북극항로 시대를 선도하는 주인공으로 만들겠다”라며“가덕신공항의 본궤도 안착, 부산의 K문화·K관광 인프라 강화도 서두르겠다”라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전재수 전 장관에 대한 경찰 수사는 막바지에 접어든 것으로 전해졌다. 전 전 장관은 통일교 측으로부터 한일해저터널 관련 청탁과 함께 2,000만 원의 현금과 1,000만 원 상당의 불가리 시계를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뇌물죄 또는 정치자금법 위반 적용을 검토 중이다. 이는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이 2018년 금품을 건넸다고 진술한 점에 따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의 공소시효가 이달 말 만료될 수 있다는 판단이다. 박성주 국가수사본부장은 22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공소시효 확인이 가장 시급해 하루도 쉬지 않고 최대한 신속하게 수사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전 전 장관 수사가 막바지에 접어든 가운데 이 대통령의 후임 인선 행보는 공석 장관 문제를 빠르게 해결하고 부산·동남권 정책 추진에 속도를 붙이겠다는 의지를 보여준다. 수사 결과와 상관없이 이번 결정은 해수부의 안정적 운영과 지역 균형발전 과제에도 직결되는 만큼 정치권과 국민의 관심이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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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죄 받은사람은없는데 윤영호말고 워기록지들맘대로기룩하고중간에서돈은가로채기해네 윤영호집 왜수색안하나 수사하는게 맞나 증거도없잔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