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윤(親尹) 세력의 핵심 인물로 꼽혀온 국민의힘 권영세 의원이 12·3 비상계엄 선포 1주기를 맞아 국민에게 사과의 메시지를 전했다. 다만 그가 계엄 사태 재발 시 당시와 똑같이 해제 표결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덧붙인 발언이 온라인상에서 급속 확산 중이다.
5일 권 의원은 페이스북에서 “일부 좌파 언론이 제가 계엄 해제 표결에 불참했다고 한 과거 발언을 다시 언급하며 이번 사과가 선거를 의식한 진정성 없는 행동인 양 호도하고 있으나 이는 사실을 왜곡하는 억지 비판이다”라고 반박했다.
이어 그는 “계엄 당시 여당 의원이었던 저는 계엄 내용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였다. 아시다시피 요건을 갖추지 못한 계엄이 나쁜 것이지, 계엄 자체는 헌법이 인정한 대통령의 비상 조치권 중 하나다”라고 설명했다.
권영세 의원은 “따라서 여당 의원으로서는 정부 측 설명을 먼저 듣고 계엄의 정당성 여부를 판단한 뒤 그에 따른 대응을 결정하는 것이 옳다”라고 주장했다. 결국 그는 “지금 다시 같은 질문을 받더라도 무턱대고 표결에 참여치는 않을 것이라고 대답할 것”이라고 발언을 마무리했다.

앞서 국민의힘 소장파를 중심으로 한 의원 25명을 비롯해 당내 의원들의 12·3 비상계엄 사태에 대한 개인 차원에서 사죄 메시지가 잇따랐다. 권 의원 역시 “여당 중진 의원으로서 (비상계엄을) 막지 못한 점,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다. 깊이 반성한다”라고 재차 고개를 숙였다.
다만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당내 일부 의원들의 행보와 달리 “12·3 비상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계엄이었다”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사과를 거부했다. 이에 또 다른 원조 친윤 세력으로 꼽히는 윤한홍 국민의힘 의원이 장 대표의 면전에서 그의 메시지를 비판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한편 친윤 세력의 핵심 인물이었던 권영세 의원은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이후 치러진 대선에서 국민의힘 후보 교체 시도를 주도했다. 당시 권 의원을 포함한 일부 당내 세력들이 이미 선출된 대선 후보를 한덕수 前 국무총리로 교체하려 했으나 실패로 돌아갔다.
이 사건의 여파로 국민의힘 당무감사위원회는 해당 세력에 대한 중징계를 요구했다. 그러나 중앙윤리위원회 차원에서 이를 무산시키며 사태는 마무리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시 흐름을 주도한 권성동 원내대표,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 이양수 사무총장이 사안에 대한 책임을 지고 물러났다.




















댓글7
솔솔솔
윤석렬의 계엄시도는 헌법이 보장하는 대통령의 고유 권한이다. 다만 준비를 너무 엉성해서 계엄을 제대로 실행에 옮기지도 못하고 헛발질을 했다는 것이다. 존더 정교하게 준비를 하고 계엄군 투입도 최소한 서울에만 3개 사단은 투입했어야 했다. 그러기에 군대도 안 갔다온 놈은 대통령을 하면 저런 꼬라지가 난다. 윤석렬이 할 줄 아는게 술 처먹는 것 말고 뭐가 있는가? 분통이 터지고 혈압이 올라 먹어도 살로 가지 않는다.
김충겸
김태우 사면 공천부터 한덕수 대표까지 누구머리에서 나왔는지 바보멍청이 국민에힘 폭망으로 이끄러낸 놈들이다
노새
저거. 주둥이꼬매버릴까보다 나이쳐먹고. 하루라도빨리 땅속에뭍히고싶은가봐 저런별종 이땅에묻기도아깝다. 허공에분해시켜버려야지. 니그조상한테 부끄럽지않니? 나이쳐먹고 욕먹는게젖나좋은가보다~~
쿠웨이트PARK
저놈에 권가들. ~~~선동이도그렇고 영세까지 도데체왜그러냐?? 대한민국땅에 다른권씨성가지신분들께 미안하고 부끄럽지않냐 하여간에. 유별난너희들 어찌해야할까 머리아프다
지금도그렇지만 다수의 폭력이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