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통령이 직속 대중문화교류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직접 낙점한 인물로 알려진 박진영이 또다시 ‘진정성의 무게’를 증명해냈다. 화려한 무대 뒤에서 사회적 약자를 향해 조용히 내민 손길은 대중문화인으로서의 책임감을 넘는 울림으로 다가온다.
박진영은 올해에도 10억 원이라는 거액을 사비로 기부하며, 4년간 총 40억 원에 이르는 통 큰 나눔 실천을 이어갔다.
가수이자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로서 활동 중인 박진영은 4일 서울 강동구 성내동 JYP 본사에서 열린 ‘국내외 취약계층 치료비 지원’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박진영은 가천대 길병원, 건양대병원, 서울대 어린이병원에 각 2억 원, 월드비전에 4억 원 등 총 10억 원의 치료비를 전달했다.
특히 월드비전 기부금은 멕시코와 브라질의 환아 치료뿐 아니라 태국·인도네시아·스리랑카 등 최근 자연재해 피해를 입은 아시아 지역 복구 및 아동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이로써 박진영은 2022년부터 시작된 4년 연속 10억 원 기부 약속을 지켰다. 고액 기부라는 단순 수치를 넘어 그는 “세상을 바꿀 잠재력을 가진 아이들이 마음껏 꿈꿀 수 있도록 돕고 싶다”라고 말하며 진심을 더했다.
특히 그는 “6살, 5살 두 딸의 눈빛과 치료받는 아이들의 눈빛이 똑같다”라며 개인적 공감에서 비롯된 기부임을 강조했다.
그의 기부는 단순한 일회성 행보가 아니다. JYP는 2002년부터 삼성서울병원 연말 자선 음악회를 시작으로, 2019년부터는 사회공헌 활동을 체계화해왔다.
‘EDM(Every Dream Matters!)’라는 슬로건 아래 치료비 지원, 소원 성취 프로젝트, 친환경 캠페인까지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올해만 해도 17억 1,400만 원의 치료비를 지원했다. 지금까지 JYP가 지원한 총 금액은 79억 원 이상, 도움을 받은 아이들은 3,000명이 넘는다.

특히 박진영은 지난 10월 이재명 대통령이 출범시킨 ‘대중문화교류위원회’에서 장관급에 해당하는 공동위원장으로 발탁되며 정·재계와 문화계를 잇는 가교 역할을 맡게 됐다.
일각에서는 정치적 부담을 우려했지만, 박진영은 거침없이 ‘행동’으로 답했다. 대중문화인의 영향력이 ‘정치적 코드’보다 앞서 ‘시민을 향한 기여’에 방점이 찍혀야 한다는 점을 증명한 셈이다.
JYP는 오는 15일 자사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25년 사회공헌 활동을 집약한 영상 콘텐츠 ‘JYP EDM DAY’를 공개할 예정이며, 박진영 본인의 메시지도 담긴다. 단순한 이벤트가 아닌 지속 가능한 나눔의 시스템으로 자리잡고 있는 JYP의 기부 문화는 연예계를 넘어 기업계 전반에 귀감이 되고 있다.
화려한 무대 위 스타의 모습보다도 무대 밖에서의 묵직한 실천이 더 큰 울림을 주는 요즘. 박진영은 ‘이재명의 선택’으로서가 아니라 대중의 신뢰와 존중을 받을 자격이 충분한 ‘행동하는 리더’로 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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