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갑질’ 의혹에 휩싸인 방송인 박나래가 이번에는 소속사 미등록 운영 문제로 검찰 송치 위기까지 맞게 됐다. 전 매니저들이 제기한 직장 내 괴롭힘과 미정산 논란에 더해 현행법 위반 소지가 있는 기획사 무등록 운영 정황까지 드러나며 사안은 점차 형사 책임 논의로 확장되는 분위기다.
4일 일간스포츠 보도에 따르면 박나래는 2023년 9월 전 소속사와 계약을 종료한 후 모친이 대표로 있는 ‘주식회사 앤파크’를 통해 활동을 이어왔다. 하지만 해당 회사는 설립 당시 서비스업 및 행사대행업으로 등록돼 있었고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은 누락된 상태였다. 박나래는 지난 1년간 이 회사를 통해 실질적 매니지먼트 활동을 이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행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에 따르면 대중문화예술기획업자는 등록 없이 영업할 경우 2년 이하 징역 또는 2,000만 원 이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싱제로 최근 뮤지컬 배우 옥주현도 유사한 사유로 불구속 송치된 바 있어 박나래 역시 검찰 수사 대상이 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같은 날 박나래는 전직 매니저들로부터 1억 원대의 부동산 가압류 신청을 당한 사실도 알려졌다. 연예 매체 디스패치는 서울서부지방법원에 박나래 소유 부동산을 대상으로 가압류 신청이 접수됐다고 보도했다. 전 매니저들은 추가로 손해배상청구소송도 제기할 계획이다.
이들이 제기한 피해 내용은 심각하다. 상습적인 폭언, 특수상해, 사적 심부름 강요, 비용 미정산 등 다양한 형태의 ‘직장 내 괴롭힘’이 있었다는 주장이다.

한 매니저는 “술을 마시지 않는다는 이유로 폭언을 들었고 술잔이 날아들어 상처를 입었다”라고 폭로했다. 또 일부 매니저는 박나래 가족과 관련된 개인 업무까지 맡아야 했다고 전했다.
대리 처방 심부름과 업무 중 지출 비용의 미정산 문제도 제기됐다. 전 매니저들은 식재료, 주류 등 업무 관련 지출비를 본인이 선결제했음에도 지속적으로 정산이 이뤄지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현재 박나래 측은 갑질 의혹, 민사 가압류 신청, 불법 기획사 운영 의혹 등 잇따른 문제 제기에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은 상태다. 그간 ‘국민 개그우먼’으로 불려 온 박나래가 갑작스러운 논란의 중심에 서며 방송 활동에도 직접적인 영향이 우려된다.
방송 활동을 넘어 자체 유튜브 채널과 광고 모델 활동 등으로 활발한 커리어를 유지해 온 박나래가 이 같은 다중 의혹에 대해 어떤 해명을 내놓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특히 법적 논란으로 비화될 경우 기획사 무등록 운영 혐의에 따른 수사 및 처벌 여부가 향후 논쟁의 핵심이 될 전망이다.




















댓글3
뭐 때문에 잘나가는 지는 모르지만 인과응보~매니져들도 잘한 거 없는 견자들
국민 개그우먼? 아무나 갖다 붙이면 국민개그우먼이냐 우리집 강아지가 웃는디
화이부동
너무 컸는가? 야무지게 잘 자랐는 줄 알았건만 왜 또 이러냐 ? 큰 굿을 해야될 건가 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