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 여론이 또다시 이재명 대통령에 등을 돌리며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드러냈다. 리얼미터 조사에서 대통령 국정 수행 긍정 평가는 소폭 하락했고 민주당 지지율도 5주 만에 내림세로 전환됐다. 반면 국민의힘 지지율은 상승하며 정치·경제 불안 속 보수층 결집이 뚜렷한 모습을 보였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를 받아 24일부터 28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2,53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해 긍정 평가한 비율은 54.8%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조사 대비 1.1%포인트(p) 하락한 수치다.
부정 평가 응답자는 40.7%로 전주보다 0.2%p 상승했다. 리얼미터는 지지율 하락 배경으로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 대한 15년 구형과 국민의힘 추경호 의원 체포동의안 가결 등이 정치 보복 및 야당탄압 프레임으로 확산하며 여론에 부정적 영향을 준 것으로 해석했다.
추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은 지난 27일 국회 본회의에서 찬성 172표, 반대 4표, 기권 2표, 무효 2표로 통과됐다. 경제 요인도 지지율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은 27일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기준금리를 연 2.5%로 동결했다.
이는 지난 5월 인하 이후 6개월째 유지된 것이다. 고금리·고환율 상황이 지속되며 민생 부담이 커진 가운데 달러 대비 원화 환율도 안정되지 않아 체감 경제가 악화한 점이 지지율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 지역에서는 이 대통령 지지율이 45.1%로 나타났다. 이는 전주 대비 8.0%p 하락한 수치다. 대전·세종·충청에서는 56.3%(2.9%p↓), 대구·경북은 43.2%(1.2%p↓)로 확인됐다.
반면 인천·경기 지역에서는 57.2%의 지지율을 보였다. 이는 1.2%p 오른 것이다. 연령별로는 30대가 51.2%로 가장 큰 낙폭(4.2%p↓)을 보였고, 40대는 64.8%(2.4%p↓), 20대는 39.1%(1.2%p↓)로 집계됐다.
이념 성향별 분석에 따르면 진보층의 긍정 평가는 80.8%로 5.2%p 감소했으며 보수층에서는 27.5%(1.0%p↓), 중도층은 오히려 3.3%p 상승한 59.8%를 기록했다.
27~28일 실시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5.6%를 기록해 전주 대비 1.9%p 감소했다. 반면 국민의힘은 37.4%로 2.6%p 올랐다. 민주당은 5주 만에 하락세로 전환됐고 국민의힘은 2주 연속 증가한 수치를 보였다.

지역 및 계층별로는 민주당이 부산·울산·경남(7.2%p↓), 30대(11.7%p↓), 40대(10.0%p↓), 보수층(8.2%p↓), 자영업자(16.2%p↓) 사이에서 지지율 하락이 두드러졌다.
반면 국민의힘은 서울(7.2%p↑), 대구·경북(6.8%p↑), 40대(10.1%p↑), 자영업(10.6%p↑)에서 지지율 상승을 보였으며, 보수층(3.6%p↑), 진보층(3.5%p↑)에서도 동반 상승했다.
이 외에 개혁신당(3.5%), 조국혁신당(3.1%), 진보당(1.4%) 등 군소 정당의 지지율은 소폭 유지됐다. 리얼미터는 민주당 하락 원인에 대해 “당원 1인 1표제 추진 논란, 친명계 내부 반발 등으로 당내 혼란이 확산하며 하락세로 돌아섰다”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국민의힘 지지율 상승에 대해선 “대통령 기소와 추경호 의원 체포동의안 가결 등이 보수 진영 결집을 이끌며 상승세에 기여했다”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국정 지지도 조사 기준 95% 신뢰수준에 ±1.9%p, 정당 지지도는 ±3.1%p이며, 응답률은 각각 5.2%, 4.5%로 알려졌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댓글3
개조ㅅ
개떡같은소리~~기레기 니들의 바램 이겠지
리얼미터 이것들은 뭐하는 놈들이야 장난질 어지간이해라 정신나간것들아
인터넷 신문들 조회수 올릴라려고 잘 알려지안는 헛소리가 많다
여당은 수사기관에 의뢰해야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