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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당” 오세훈, 이준석에 지원 요청…‘연대’

이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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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뉴스 1
출처 : 뉴스 1

오세훈 서울시장이 내년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개혁신당과의 선거 연대 가능성을 언급하며 정치권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그는 직접적으로 연대 논의 사실을 밝히며 수도권 선거 전략 차원의 접근임을 강조했다.

오 시장은 28일 채널A ‘김진의 돌직구쇼’에 출연해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를 만나 선거 연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그는 “합당까지는 어렵겠지만 선거에서 어떻게 협력할 수 있을지 이야기를 나눴다”라며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도 이에 동의했다고 설명했다. 오 시장은 수도권에서는 개혁신당과 같은 유사한 정치세력이 후보를 낼 경우 국민의힘 입장에서 치명적일 수 있다며 현실적 연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서울, 경기, 인천의 승리는 복잡한 방정식이 아니다”라며 핵심 전략으로 ‘국민의힘 지지층 + 중도층’을 제시했다. 특히 중도층의 지지를 얻기 위해서는 12·3 계엄 1주기를 전후한 시점에 공당으로서의 사과와 반성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내놨다. 오 시장은 “반성문을 써야 할 때는 써야 한다”라고 말하며, 당의 태도 전환이 수도권 민심 회복에 중요하다는 취지로 설명했다.

그는 그간 공개 석상에서도 12·3 계엄 사태에 대한 유감 표명 필요성과 개혁신당과의 전략적 연대 필요성을 여러 차례 주장해 왔다. 이번 방송 발언은 이를 공식적으로 구체화한 것으로 해석된다. 국민의힘 내부에서는 당의 노선과 선거 전략을 둘러싼 논의가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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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유튜브 채널 'cbs 김현정의 뉴스쇼'
출처 : 유튜브 채널 ‘cbs 김현정의 뉴스쇼’

한편, 오 시장은 서울시 부동산 가격 상승세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혔다. 그는 “급등세는 진정됐지만 조금씩 오르는 흐름은 예상된 것”이라며 공급 불안이 지속될 경우 가격 상승이 불가피하다는 견해를 밝혔다.

특히 “10·15 대책으로 재개발과 재건축이 타격을 받았다”라고 지적하며 현 정부의 공급 정책이 시장 불안을 키우고 있다고 주장했다. 시장 참여자들이 공급 부족을 우려해 매수에 나서고 있으며 이는 가격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종묘 앞 세운4구역 개발 문제에 대해서는 문화유산 보호와 도시 개발의 균형을 강조했다. 오 시장은 “낙후된 주거 환경을 그대로 두는 것이 종묘 가치를 높이는 일인가”라며 문화재 보호를 명분으로 한 무조건적인 사업 반대에 우려를 나타냈다. 국가유산청이 기존 개발 계획을 전면 수용하라는 입장만 고수하고 있다며 “충분히 조화롭게 타협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처럼 오 시장은 선거 전략뿐 아니라 서울시 주요 정책 이슈에 대해서도 입장을 분명히 하며 향후 정치적 행보에 힘을 싣고 있다. 개혁신당과의 연대 논의는 향후 수도권 판세를 가를 주요 변수 중 하나로 떠오를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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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현 기자
lsh@mobilitytv.co.kr

댓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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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4

  • 김광호

    오세훈, 세운 4구역 낙후된 주거환경을 그대로 두던지 초고층 건물 집단으로 이루는 2가지 밖에 모르는 판단력 없는 인간 이명박을 모델로 개발이익 뒷전으로 개인욕심 채우려는 환상 아닌가 ?

  • 오세 훈

    끼리끼리...ㅋ

  • 미소띈

    국힘당은 회색분자 오세훈을 출당 시키고, 젊고 유능한 정통 보수 우파를 서울시장 후보로 내세워야 한다.

  • 나라 사랑

    반란 이르겻다면 다 벌밭게 해서 두번 다시 못하개 해야지 그랗고도 국민당은 잘못 죄송하다는 말이 없으니 원 자기들이 나라 개판으로 만들고 잇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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