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수 성향 유튜버 연합단체인 ‘대한민국자유유튜브총연합회’(대자유총)의 출범식 장소가 국회도서관 대강당으로 예정됐다. 그러나 출범식이 진행되는 장소는 국회의원실을 통해서만 대관이 가능하며,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실에서 출범식이 진행되는 시간대에 대관을 신청한 사실이 확인되면서 논란은 더 확산했다.
전한길 씨는 18일 자신의 유튜브 게시물을 통해 “윤석열 전 대통령 지지율 상승과 국민의힘 전당대회 결과를 만든 것은 자유 우파 유튜버들”이라고 주장하며 대자유총 출범식 개최를 알렸다. 전 씨가 게시한 포스터에는 출범식 및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이 다음 달 26일 오전 9시 30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예정돼 있다고 명시돼 있다.

19일 확인된 국회도서관 대관 기록에 따르면 같은 날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의 행사 시간은 나경원 의원실 명의로 대관 신청이 이뤄졌다. 국회도서관 대강당은 의원실이 전자문서를 통해 신청하고 허가받아야 사용할 수 있으며 의원실 주최 또는 공동 주최가 인정되지 않으면 외부 행사는 불허될 수 있다.
국회도서관 측은 “대관 신청이 사실이지만, 내용이 입력되지 않았기 때문에 향후 행사 성격을 보고 허가 여부를 판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 행사 내용 미기입 상태에서 우선 시간 확보를 하는 경우도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나 의원실은 당초 세미나 형식의 공동 주최 요청을 받아 절차에 따라 대관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나경원 의원실 관계자는 “처음 제안받았을 때는 유튜버와 대안 언론들이 가짜 뉴스를 막고 공정 보도를 지향하는 세미나로 이해했다”라며 “출범식 개최는 의원실과 협의가 이뤄지지 않은 내용”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규정에 맞게 홍보되도록 대자유총 측에 요청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강용석 변호사는 ‘이봉규TV’ 방송에 출연해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출범식) 참석을 확답했다”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강 변호사는 해당 단체에서 수석부회장을 맡고 있으며, 전 KBS 기자 출신이자 유튜브 채널 ‘이영풍TV’를 운영하는 이영풍 대표가 회장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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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당하던말던 국암당은어차피해체 내란공범당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