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진스가 전원 어도어로의 복귀 의사를 밝히며 분쟁 국면이 새로운 전환점을 맞은 가운데 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가 멤버들의 결정을 존중한다는 공식 입장을 내놨다. 민 전 대표는 13일 입장문을 통해 “어제 멤버들이 함께 복귀하기로 한 결정은 깊은 고민과 대화를 거쳐 내린 선택일 것”이라며 “저는 그 선택을 존중하고 지지한다”라고 밝혔다.
뉴진스는 지난 12일 해린과 혜인이 어도어 복귀를 선언한 데 이어 민지·하니·다니엘까지 복귀 의사를 밝히며 멤버 전원 합류 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힌 상태다.

지난해 8월 민 전 대표가 어도어 대표직에서 해임된 이후 멤버들이 민 전 대표의 복귀를 요구하며 회사 측과 대립을 이어왔던 만큼 이번 결단은 하이브와의 갈등을 정리하려는 의지로 해석되고 있다.
민 전 대표는 입장문에서 팀의 유지가 최우선이라는 메시지를 강조했다. 그는 “저는 어디서든 새롭게 시작할 수 있다. 그러나 어떠한 상황에서든 뉴진스는 5명으로 온전히 지켜져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멤버들의 향후 활동에 대해 “멤버들이 더 나은 뉴진스가 되길 바라며 무엇보다 멤버 모두가 행복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민 전 대표는 팬들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뉴진스를 지켜주신 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어려움을 극복하고 복귀하는 멤버들을 따뜻하게 맞아달라”라고 덧붙였다.
장기간 이어진 분쟁 이후 뉴진스 멤버들이 결국 이전 소속사로 돌아가겠다는 뜻을 밝히면서 향후 그룹의 거취와 활동의 안정성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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