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영화사의 전설 고(故) 신성일(본명 강신영)의 조카가 국민의힘 소속 한국자유총연맹 총재인 강석호 씨로 확인됐다. 두 인물의 가족관계가 다시 주목받는 배경에는 신성일의 7주기를 맞은 시점이 겹치면서다.
강석호 총재는 신성일의 이복작은형의 아들로 신성일의 조카다. 그는 18~20대 국회의원을 지낸 국민의힘(전 새누리당) 소속 정치인으로, 국회 정보위원장과 외교통일위원장, 당 최고위원 등을 역임했다.
20대 대선에서는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국민통합위원장으로 활동한 바 있다. 현재 그는 한국자유총연맹 제22대 총재로 연임 중이다. 자유총연맹은 지난 2월 서울 장충동 자유센터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강 총재의 재선임을 의결했다.

당시 강 총재는 “지난 2년여 간 한국자유총연맹의 정체성을 재확립하고 조직 안정에 최선을 다해왔다”라며 “앞으로 MZ세대와 함께 자유와 안보 지킴이 활동에 더 정진하겠다”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신성일은 지난 2018년 11월 4일 향년 81세에 폐암으로 별세했으며 올해 7주기를 맞았다. 1960년 영화 ‘로맨스 빠빠’로 데뷔한 그는 배우 활동 외에도 정치권에 발을 들여 제16대 국회의원을 지낸 바 있다. 그가 출연작은 총 524편으로, ‘맨발의 청춘’, ‘별들의 고향’, ‘길소뜸’ 등 다수의 명작을 남겼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