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연장 냉방 불능 소식이 콘서트 하루 전 공지되며 관람객들의 불만이 쏟아지고 있다. 주최 측은 사전 고지 미흡에 대한 비판이 거세지자 공연 관람 시 의상 선택 등 개별 대응을 당부했다.
‘비보쇼 with Friends’는 송은이·김숙이 진행하는 인기 팟캐스트 ‘비밀보장’ 10주년을 기념해 기획된 공연으로, 17일 오후 7시 30분 첫 무대를 공개했다. 이어 19일까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총 3회 공연이 이루어졌다.

공연은 쉬는 시간 없이 약 2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티켓 가격은 R석 14만 3,000원, S석 12만 1,000원, A석 9만 9,000원으로 책정됐다. 앞서 16일 주최 측은 유튜브 ‘비보티비’ 채널을 통해 “올림픽홀의 냉난방기 교체 작업으로 인해 냉방기 작동이 어렵다”라며 “공연장 내부가 다소 덥게 느껴질 수 있다”라고 공지했다.
또한 “입고 벗기 쉬운 얇은 옷을 여러 겹 착용해 달라”고 이야기했다. 해당 공지가 전해지며 일각에서는 공연 하루 전에야 발표된 점에 대해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예매 플랫폼에는 “취소 수수료 없이 환불해야 한다”, “공연장 책임도 따져야 한다”, “고지 시점이 너무 늦었다”라는 비판 댓글이 다수 게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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