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전국적으로는 여당이 우세했지만, 서울에서 국민의힘 지지율이 오차범위 내에서 여당을 앞서는 ‘대반전’이 나타났다. 정치 고관여층의 의중을 반영하는 ARS 조사 기준으로는 서울 민심이 여당에 등을 돌리는 조짐까지 보였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여론조사꽃이 10~11일 진행한 조사 결과 전국 단위에서는 ‘현 정부와 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라는 응답이 56.3%로, ‘야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라는 39.1%를 17.2%포인트 앞섰다. 이는 CATI(전화면접) 방식 조사 결과로, 여당이 전반적인 우위를 이어가는 양상이었다.
하지만 자동응답(ARS) 조사에서는 결과가 달랐다. 전체적으로 여당 지지 응답은 53.0%, 야당 지지는 43.2%로 격차가 9.8%포인트로 줄었다. 특히 서울에서는 야당 지지 49.2%, 여당 지지 47.3%로 오차범위 내 박빙이었다. 수도권 민심의 미세한 변화가 표면화된 셈이다.
지역별로 보면 부산·울산·경남(야당 56.3%)에서는 야당이 우세했고, 대구·경북과 강원·제주 지역에서도 접전 양상이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30대의 53.5%, 18~29세의 67.1%가 ‘야당 지지’를 선택했으며, 특히 18~29세 남성의 75.2%는 야당을 지지한다고 응답했다.

정치 저관여층보다 고관여층의 움직임이 중요한 ARS 조사 결과가 이런 흐름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서울과 청년층의 민심 변화는 내년 선거 판세에 적잖은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정치권에서는 “정부와 여당을 향한 피로감이 수도권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다”라는 분석과 “ARS는 정치 성향이 뚜렷한 집단의 응답 비율이 높다”라는 해석이 엇갈리고 있다.
이번 여론조사는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CATI 조사는 1,011명을 대상으로,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 응답률은 11.0%였다. ARS 조사는 1,009명이 참여했으며, 신뢰수준 95%, 표본오차 ±3.1%포인트, 응답률은 2.7%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댓글3
까는소리
용써라 기레기
개 ㅈ
용쓴다 ㅡㅡ기레기 새끼들~~
여당 지지율이 아직도 높다는것은 또 손을 썼을것이다 지금 전국적으로 현정부와 여당을 골수분자들 빼고는 다 싫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