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호남 불 안 나나 발언 김정재 의원에 조국혁신당 윤리위 제소

이시현 기자 조회수  

출처 : 김정재 페이스북 갈무리
출처 : 김정재 페이스북 갈무리

국민의힘 김정재 의원이 국회 본회의에서 “호남에서는 불 안 나나”라는 발언을 한 뒤 조국혁신당으로부터 징계안이 제출됐다. 조국혁신당은 이를 ‘중대한 망언’으로 규정하며 국회 윤리특별위원회 차원의 엄정한 징계를 촉구했다.

신장식 조국혁신당 원내수석부대표는 30일 국회 의안과를 찾아 “김 의원이 국회법 제25조 품위 유지 의무와 제146조 모욕 발언 금지 조항을 위반했다”라며 징계안을 제출했다. 신 수석부대표는 “김 의원이 지난 25일 산불 피해 지원 특별법 표결 도중 지역 비하성 발언을 했다”라며 “재난을 정치적 소재로 삼아 해당 지역 주민들에게 큰 상처를 남겼다”라고 지적했다.

또 그는 “김 의원은 지난해 12월 한덕수 국무총리 탄핵소추안 표결 과정에서 동료 의원에게 모욕적인 발언을 하고도 사과하지 않았다”라며 지속적 문제 발언을 징계 사유로 제시했다. 이어 의원총회에서는 “입은 먹는 기관이지 배설 기관이 아니다”라며 국회 윤리특위의 조속한 가동을 촉구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뉴스 1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뉴스 1

실시간 급상승 기사

앞서 본회의에서 열린 산불 피해 구제 특별법 표결 당시 일부 조국혁신당 의원이 기권표를 던지자, 방청석에서 “호남에서는 불 안 나나”라는 발언이 나왔다. 이후 김 의원이 발언 주체임을 인정했다. 그는 언론 인터뷰에서 “영호남을 가리지 않고 산불은 발생할 수 있으니 찬성해 달라는 의미였다”며 “경상도 사투리로 짧게 말하다 보니 오해가 생겼다”라고 해명했다.

조국혁신당은 이번 사건을 단순한 해프닝이 아닌 국회 품위와 사회 통합을 해치는 심각한 사안으로 규정했다. 향후 윤리특위 논의 과정에 따라 징계 수위가 결정될 전망이다.

author-img
이시현 기자
lsh@mobilitytv.co.kr

댓글0

300

댓글0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예능 방송에 나와서 서로 껄끄러운 사이라고 한 두 연예인
    예능 방송에 나와서 서로 껄끄러운 사이라고 한 두 연예인
  • 이런날이 오다니…일본의 운명이 한국에 달렸다, 39년만의 대위기
    이런날이 오다니…일본의 운명이 한국에 달렸다, 39년만의 대위기
  • 전과목 ‘수’맞고 명문대 학교까지 간 천재 연예인…현재는 자취를 감춘 근황
    전과목 ‘수’맞고 명문대 학교까지 간 천재 연예인…현재는 자취를 감춘 근황
  • ‘황정민 불륜 주장 여성’ 아들에게 까지 직접 연락해, 이유가…’논란’
    ‘황정민 불륜 주장 여성’ 아들에게 까지 직접 연락해, 이유가…’논란’
  • “안고싶다” AI 조작이 아닌 진짜 녹취였다? 황정민 사생활 논란의 실체
    “안고싶다” AI 조작이 아닌 진짜 녹취였다? 황정민 사생활 논란의 실체
  • 지속 열애설 나오자 그때마다 부인했는데…결국 결혼 발표한 연예인 커플
    지속 열애설 나오자 그때마다 부인했는데…결국 결혼 발표한 연예인 커플
  • 유명 여배우, 남자 스태프들 앞에서 직접 샤워신 연기…’눈물’
    유명 여배우, 남자 스태프들 앞에서 직접 샤워신 연기…’눈물’
  • 태어나 보니 명문가 의사 집안…결혼은 14살 연하 검사와 한 반전 인생 연예인
    태어나 보니 명문가 의사 집안…결혼은 14살 연하 검사와 한 반전 인생 연예인
  • 일파만파로 퍼진 배우 황정민 불륜 자료에…소속사 결국 무거운 입장 발표
    일파만파로 퍼진 배우 황정민 불륜 자료에…소속사 결국 무거운 입장 발표
  • 곧 ‘제2의 한국 전쟁’ 임박? 최근 북한군의 수상한 동향이 남침 전조?
    곧 ‘제2의 한국 전쟁’ 임박? 최근 북한군의 수상한 동향이 남침 전조?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예능 방송에 나와서 서로 껄끄러운 사이라고 한 두 연예인
    예능 방송에 나와서 서로 껄끄러운 사이라고 한 두 연예인
  • 이런날이 오다니…일본의 운명이 한국에 달렸다, 39년만의 대위기
    이런날이 오다니…일본의 운명이 한국에 달렸다, 39년만의 대위기
  • 전과목 ‘수’맞고 명문대 학교까지 간 천재 연예인…현재는 자취를 감춘 근황
    전과목 ‘수’맞고 명문대 학교까지 간 천재 연예인…현재는 자취를 감춘 근황
  • ‘황정민 불륜 주장 여성’ 아들에게 까지 직접 연락해, 이유가…’논란’
    ‘황정민 불륜 주장 여성’ 아들에게 까지 직접 연락해, 이유가…’논란’
  • “안고싶다” AI 조작이 아닌 진짜 녹취였다? 황정민 사생활 논란의 실체
    “안고싶다” AI 조작이 아닌 진짜 녹취였다? 황정민 사생활 논란의 실체
  • 지속 열애설 나오자 그때마다 부인했는데…결국 결혼 발표한 연예인 커플
    지속 열애설 나오자 그때마다 부인했는데…결국 결혼 발표한 연예인 커플
  • 유명 여배우, 남자 스태프들 앞에서 직접 샤워신 연기…’눈물’
    유명 여배우, 남자 스태프들 앞에서 직접 샤워신 연기…’눈물’
  • 태어나 보니 명문가 의사 집안…결혼은 14살 연하 검사와 한 반전 인생 연예인
    태어나 보니 명문가 의사 집안…결혼은 14살 연하 검사와 한 반전 인생 연예인
  • 일파만파로 퍼진 배우 황정민 불륜 자료에…소속사 결국 무거운 입장 발표
    일파만파로 퍼진 배우 황정민 불륜 자료에…소속사 결국 무거운 입장 발표
  • 곧 ‘제2의 한국 전쟁’ 임박? 최근 북한군의 수상한 동향이 남침 전조?
    곧 ‘제2의 한국 전쟁’ 임박? 최근 북한군의 수상한 동향이 남침 전조?

추천 뉴스

  • 1
    “李 대통령 자격 없다”...성명 발표

    기획특집 

  • 2
    쌍용차 인수 후 ‘먹튀’한 ‘中 기업’...현대차까지 흔들었다

    이코노미 

  • 3
    北 김정은, 김주애 손 맞잡고 '눈물바다'...모두 놀랐다

    기획특집 

  • 4
    “사상 최고 실적인데 주가 왜 떨어지나요?” SK하이닉스에 물었더니

    이코노미 

  • 5
    '대통령 연임 개헌' 논란에 강훈식, 직접 나섰다...일파만파

    사건사고 

지금 뜨는 뉴스

  • 1
    '징계 위기' 조경태에 '제명' 한동훈이 보낸 문자...확산 中

    기획특집 

  • 2
    국무총리실 “오늘로 마감” 공식 발표...오늘 전해졌다

    기획특집 

  • 3
    김민석·정청래 2주 앞두고 '초접전'...난리 났다

    기획특집 

  • 4
    오세훈 '당선무효형' 불복에 '맞불'...특검 '초강수'

    기획특집 

  • 5
    삼전닉스 믿었다가 '56조' 날렸다...개미들 '비명'

    오피니언 

adsupport@fastview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