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달 28일 경북 구미 고공농성장을 방문해 스카이차(고소작업차)에 탑승한 것을 두고 산업안전보건 규칙 위반 논란이 제기됐다. 이와 관련해 1일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정 대표의 행위는 명백한 안전 규정 위반”이라며 날을 세웠다.
김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산업안전보건 규칙상 스카이차에는 최대 2명, 중량은 400kg까지로 제한돼 있다”라며 “정 대표는 5명과 함께 탑승했고, 이는 고공작업 현장에서는 매우 위험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김 최고위원은 해당 장면이 담긴 사진이 정 대표의 SNS에 게시돼 있다는 점도 언급하며 “사진을 16장이나 올렸는데, 생쇼를 하더라도 법 좀 지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이어 “실제 산업현장에서 이런 규정을 위반할 경우 형사 처벌까지 이어진 사례도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문제가 된 현장은 구미 한국옵티칼하이테크 공장으로, 고용 승계를 요구하며 600일 넘게 고공농성이 이어지고 있는 곳이다.
김 최고위원은 정 대표뿐 아니라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에게도 날을 세웠다. 김 장관 역시 지난달 29일 같은 현장을 방문해 스카이차에 4명과 함께 탑승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김 최고위원은 “이 정권이 어떤 정권인가. ‘산업재해는 살인이다’라며 중대재해처벌법을 통과시키고 산업 현장을 초토화하고 있단 비판을 받고 있지 않느냐”라며 여당 대표가 산업 현장에 가서 규칙을 위반하고 주무장관인 김 장관도 자신이 직접 시행해야 할 규칙을 위반하고 있다“라고 비판했다.




















댓글6
지긋지긋하다 극우당
지긋지긋하다 극우당..
좌파의 이중적 태도 진절머리가 난다
호랑이인
걸고 넘어질게 그렇게도 없는갑네
이게 나라냐 장관이나 당 대표라는 놈들이 저런 짓거리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