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국 전 장관 일가 수사에 협조했던 최성해 전 동양대 총장의 횡령 혐의에 검찰이 면죄부를 줬다는 의혹과 관련, 당시 사건을 불기소 처리한 검찰 고위 관계자들이 공수처에 고발당했다.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대표 김한메)은 29일 홍승표 전 대구지검 안동지청장과 최경규 전 대구고검장을 직권남용 및 직무유기 혐의로 공수처에 고발했다. 이 단체는 “조국 수사에 협조한 최 전 총장에게 검찰이 보은성 면죄부를 줬다”고 주장하고 있다.
사건의 발단은 2020년 12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최성해 전 총장이 약 3억 1,000만 원 규모의 횡령 혐의로 고발돼 수사 후 검찰에 송치됐으나, 안동지청에서 불기소 처분을 내린 것이다. 시민단체는 이 처분에 대해 납득하기 힘든 이유라고 지적했다.

2010년 당시 동양대는 시가 8억 4,600만 원 상당의 고문서와 고문헌 8,000여 점을 기증받은 뒤, 2013년 교비 3억 1,364만 원을 들여 동일 기증자로부터 다시 매입한 것으로 처리했다.
최 전 총장은 이후 해당 통장을 건네받아 2013년 3월부터 2014년 5월까지 전액 현금으로 인출 후 사용, 업무상 횡령 혐의로 고발당했다.
최 전 총장은 “통장을 아버지에게 전달했을 뿐 직접 사용하지 않았다”고 부인했지만, 아버지가 사망한 이후에도 수개월 동안 자금이 인출된 사실이 드러나 의혹은 해소되지 않았다. 그럼에도 안동지청은 증거 불충분을 이유로 불기소 처분했고, 항고와 재항고 역시 기각되면서 사건은 공소시효 만료로 종결됐다.
이 과정을 “정상적인 수사라 보기 어렵다”는 것이 시민단체의 결론이다. 이들은 조국 수사 협조에 따른 윤석열 정권의 특혜성 면죄부가 있었다고 주장하며, 관련 인물들에 법적인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댓글4
무조건 검찰해체가 답이다.
오해는 무슨 ? 검사들이 해놓은 실체를 안다면 말이 안되고 조국의 시간이 되어야 하기도 한다. 대통령이 의지 판단이 있었고, 검찰이 무리했다는 것을 밝혀야 이재명 대통령 본인도 그 같은 맥락에 있었다는 것을 알수있는 거다. 검찰이 몰려야 검찰개혁은 계속된다..
조국이 뭔가 크게 오해하고 있는 것 같다. 죄가 없는게 아니라 지금 대통령께서 사면해주신건데..
최성해 놈하고 짝짝쿵 해서 사건 조작한 검찰. 경찰. 국회의원. 교수 놈들 싹 수사해서 모두 밝혀야 한다. 그 중에서도 특히 검찰 놈들은 철저한 수사로 책임을 명명백백하게 물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