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신이 근무하던 금고에서 거액을 횡령하고 이를 가짜 지폐로 덮으려 했던 새마을금고 직원이 결국 법의 심판대에 섰다. 대구 MBC 보도에 따르면 해당 직원은 2024년 6월부터 약 1년간 지속적으로 금고 자금을 빼돌려 개인적으로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더욱 충격적인 점은 이 사실을 숨기기 위해 금고에 보관 중인 현금다발을 위조지폐 또는 유사 지폐로 바꿔치기해 내부 감사를 피하려 한 정황이다.

하지만 새마을금고 중앙회의 내부 통제 시스템에 의해 이상 거래가 포착됐고 내부 조사를 받던 중 해당 직원의 행위가 외부로 알려졌다. 내부 감시 체계에 의해 적발된 새마을금고 직원은 언론 보도 직후 경찰에 자수했고 결국 지난 6월 면직 처분을 받았다.
대구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지난달 28일 대구의 한 새마을금고에서 11억 원가량을 빼돌린 30대 여성 직원을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그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업무상 횡령 등의 혐의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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