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교진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석사 학위 논문에서 기사와 블로그 글을 출처 없이 그대로 옮겨 적은 사실이 드러났다. 동아일보의 단독 보도에 따르면 최 후보자가 2006년 목원대 대학원에 제출한 석사 논문 ‘매니페스토 운동에 나타난 정책 공약 분석’을 표절 검사 프로그램으로 대조한 결과, 여러 부분에서 문장 표절률이 100%로 확인됐다. 특히 영국과 일본 사례를 다룬 일부 구간은 블로그 게시글을 그대로 옮겨 쓴 정황이 확인됐으며 최대 3페이지에 걸쳐 출처 없는 복사가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검증 결과, 최 후보자가 인용한 문장은 2006년 2월 블로그에 올라온 기사 복사글과 동일했다. 일부 문장은 기호만 바꿔 표절률을 피한 수준이었다. 그러나 참고문헌에도 해당 기사나 블로그 출처는 기재되지 않았다.

전문가들은 학위 논문에서 출처 표기가 없는 것은 심각한 연구 윤리 위반이라며 “학부 리포트 수준에도 미치지 못한다”라고 비판했다. 특히 기사나 블로그를 인용한 점은 학술적 신뢰성을 떨어뜨린다는 지적도 이어졌다.
이에 대해 인사청문준비단은 “당시 매니페스토 운동이라는 주제를 다루면서 신문 기사를 인용한 부분이 많았고, 인용 표시에 소홀했던 것”이라며 “연구 윤리 규정이 지금처럼 엄격하지 않던 시절의 논문이었다”라고 해명했다.
한편, 이전 교육부 장관 후보였던 이진숙 전 후보 또한 제자의 논문을 표절했다는 논란에 휩싸이는 등의 물의를 빚은 바 있다. 결국 이 전 후보는 지명 철회가 결정돼 지난달 20일 대통령실에서 “그동안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며 고심에 고심을 계속했다. 고민한 결과, 이 대통령은 이진숙 후보자의 지명을 철회하기로 했다”라고 전했다.




















댓글2
개교진
엉터리 북한 간첩놈이 犬育將官이나 해 처먹어라 犬罪佲이 또 전과자에 犬恣을 추천했네.벼락맞어 죽어라
김건희. 처럼 똑같이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