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당원 자격 상실 252일 만에 복당했다. 조국혁신당은 21일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조 전 대표의 복당을 최종 의결하고 당 산하 정책 싱크탱크인 혁신정책연구원장으로 지명했다고 밝혔다.
김선민 조국혁신당 대표 권한대행은 “혁신당은 조 전 대표와 함께 다시 시민 곁으로 나아가 완전한 내란 종식과 사회권 선진국 실현의 길을 걸을 것”이라며 복당 배경을 설명했다. 조 전 대표는 지난해 12월 대법원 확정판결로 인해 당원 자격을 상실한 이후 지난 18일 복당을 신청했고 하루 뒤 당원자격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복당이 확정됐다.

혁신정책연구원은 조 전 대표의 임명 여부를 논의하기 위해 22일 이사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해당 연구원은 당의 정책 전략을 수립하고 민심을 반영한 의제 개발 등을 담당하는 당내 전략조직이다. 윤재관 수석대변인은 “조 전 대표의 임명은 김 권한대행과 최고위원, 본인 간 논의를 거쳐 결정된 것”이라며 “사회권 중심 국가로의 비전을 구체화하는 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조국혁신당은 이날 오후 3시까지 전당대회 개최를 위한 전당원 투표를 진행하며, 이후 전당대회 준비위원회를 구성해 향후 일정을 조율한다. 전당대회는 오는 11월께 열릴 전망이다. 아울러 혁신당은 이날 오전 진보당, 기본소득당, 사회민주당과의 원내대표 회동에 이어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와의 5당 오찬 회동도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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