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절대 과반 의석을 앞세워 거침없이 질주하던 이재명 정부가 개미(소액 투자자)들의 거센 반발에 발목을 잡혔다. 주식 양도세 과세 범위를 넓히겠다는 방침이 발표되자 투자자들의 반대가 쏟아졌고, 정책 추진은 한 달 가까이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다.
정부는 지난달 31일 세제 개편안을 통해 상장 주식 대주주 기준을 종목당 50억 원에서 10억 원으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증권거래세 인상 방침까지 덧붙여지면서 “주가 폭락” 우려가 퍼졌고, 양도세 반대 청원에는 14만 명 넘는 동의가 몰렸다.
개미 투자자의 상당수는 민주당 핵심 지지층과 겹친다. 한국예탁결제원 통계에 따르면 2024년 기준 국내 개인 투자자는 전체 주식 보유자의 99%를 차지했고, 이 중 40·50대 비중이 44%가 넘었다. 수도권 거주자 역시 많아 전통적으로 민주당을 떠받쳐온 세력이다.

이런 흐름은 지지율에도 반영됐다. 7월 말 조사에서 40대와 50대의 이재명 대통령 국정 지지도는 각각 76.5%, 74.6%로 평균치를 크게 웃돌았지만, 세제 개편안 발표 직후에는 40대 70%, 50대 66%로 뚜렷한 하락세를 보였다.
국민의힘은 이 상황을 반전 기회로 보고 있다. 한 당 관계자는 “개인 투자자는 이미 스윙보터로 인식되고 있다”라며 관련 쟁점법안 문제 제기를 이어가겠다고 했다. 한동훈 전 대표는 “시장 상대로 오기를 부리면 안 된다”라고 비판했고, 장동혁·안철수 후보도 “경제는 실험 대상이 아니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댓글3
윤석열 대통령님을 돌려놔.!!!!!
난이민가려고준비시작했네저것들보깃ㄹㅎ어서
개자식아 내려놓고 기어나와라 쨉도안되는것이 지랄을하고 자빠졌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