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건희 여사 의혹을 수사 중인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건진법사 청탁 의혹’과 관련해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진행한 압수수색을 결국 중단했다. 국민의힘 측의 완강한 거부가 이유였다.
이번 압수수색은 2023년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앞두고 건진법사 전성배 씨와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이 통일교 신도들을 당에 입당시켜 권성동 의원의 당대표 당선을 돕고 이를 통해 통일교 현안 해결과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 접근을 시도했다는 의혹과 관련돼 있다.
권 의원은 윤 전 대통령의 2022년 대선 후보 시절 윤 전 본부장이 주도한 통일교 관련 행사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를 계기로 윤 전 대통령 부부와 연결고리를 만들었다는 논란이 제기됐다. 권 의원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도 수사 대상에 올랐지만 “통일교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적 없다”라며 의혹을 인정하지 않았다.

특검팀은 14일 오전 공지를 통해 “전날(13일) 전산 자료 제출 협조 차원에서 영장을 집행했지만, 국민의힘의 거부로 이날 오전 0시 43분쯤 압수수색을 중단했다”라고 이야기했다.
특검은 자료 제출 방식과 범위를 국민의힘 측과 다시 협의할 방침이다.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이날 “특검이 500만 당원의 개인정보를 내놓으라고 요구했다”라며 “이는 당을 통째로 넘기라는 것이나 다름없다”라고 비판했다. 김문수 당대표 후보 역시 현장에서 무기한 농성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특검팀은 “당원 명부 전체 요구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특정 명단의 당원 가입 여부와 시기만을 확인하는 데 필요 최소한의 범위에서 자료를 확보하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1
오진아
여긴. 국힘 에 바른소리는 삭제하고 큰죄를 짓고도 죄가 없는척 땡깡쓰는건 불쌍타 하고. 옹호하다. 창피한줄도 모르는 낯짝은 여전히 즐기고싶어서? 내놓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