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의 딸 조민 씨가 자신의 SNS에 근황을 전했다.
조국·정경심 부부가 광복절 특별사면·복권 대상에 포함된 직후로, 시점과 글의 내용이 맞물리며 주목을 받고 있다.
조 씨는 12일 “비 와도 마음은 맑음”이라는 글과 함께 부산의 한 휴양 시설에서 촬영한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앞선 11일에는 가족과 식사 후 찍은 사진을 올리며 결혼 1주년을 알리기도 했다. 그는 “맞벌이라 주말에 1박으로 미리 부산에 다녀왔다”고 덧붙였다.

조민 씨는 조 전 대표 부부와 함께 서울대 의학전문대학원 입시에 동양대 총장 표창장 등 허위 서류를 제출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후 항소심에서 벌금 1천만 원을 선고받고 지난 4월 형이 확정됐다.
당시 그는 “뜻하지 않게 마음에 상처받은 분들께 사과드린다”며 “사회인으로서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겠다”고 밝힌 바 있다.

조국 전 대표는 내년 12월 만기 출소 예정이었다. 그는 자녀 입시 비리와 청와대 감찰 무마 사건 등으로 지난해 12월 징역 2년을 확정받고 수감 생활을 이어왔다.
정경심 전 교수 또한 딸 입시 비리로 징역 4년을 확정받아 복역하다 2023년 9월 가석방됐으나, 아들 입시 서류 위조 혐의로 추가 기소되며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그러나 이들은 정부의 광복절 특별사면·복권 대상에 포함되면서 남은 형 집행이 모두 면제됐다.

지난 11일 정부는 조 전 대표 부부를 포함한 83만여 명에 대한 특별사면을 15일 자로 단행한다고 밝힌 바 있다. 복권 조치로 조 전 대표의 정치 활동에 대한 제약도 해제됐다.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첫 사례다.
조국혁신당은 “국민께 감사하다”며 “조 전 대표가 자유의 공기를 호흡하게 된 것은 국민 덕분”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서도 “고심 어린 결정에 감사하다”며 인사를 전했다.




















댓글15
축하드립니다.
대한민국
대한민국의 멋진 미래가 보입니다.
국민은 널 용서한 적 없다. 명심해라!
법은 뭐하러 만들었냐? 대통의 말이 헌법위에 있는 나라가 국민의 정부냐?
철면피 그애비에 그 자식! 어쩌면 그리도 파렴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