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직 대통령 부부가 동시에 구속되는 헌정사상 초유의 상황이 현실이 됐다. 법원은 12일 김건희 여사에 대해 “증거 인멸 우려가 있다”라며 구속영장을 발부했고, 그는 서울남부구치소에 수감됐다. 지난달 윤 전 대통령이 재구속된 데 이어 불과 한 달 만에 부부가 모두 구속된 것이다.
김 여사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정치브로커 명태균 씨의 공천 개입, 건진법사 전성배 씨 뇌물청탁 등 권력형 의혹에 연루됐다. 이번 구속은 이재명 대통령이 6월 12일 민중기 특별검사를 지명한 뒤 두 달, 특검팀이 7월 2일 수사를 시작한 지 41일 만에 이뤄졌다.

시민단체들은 강한 논평을 쏟아냈다. 경실련은 “권력의 사적 남용과 진실 은폐가 부른 참담한 결과”라며 “재발 방지를 위해 권력기관의 독립성과 견제 장치를 실질적으로 보장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참여연대는 “구속은 당연한 조치”라며 “대통령 배우자가 공당 공천에 개입하고 청탁·뇌물을 수수한 것은 명백한 국정농단”이라고 비판했다.
두 단체 모두 향후 철저한 수사를 요구했다. 특히 참여연대는 “김건희 씨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검사로 재직할 때부터 각종 범죄 의혹이 제기됐다”라며 특검의 속도전 필요성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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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가 아니라 더불어나치당원들이겠지요 김정숙 김혜경은 왜 특검안합니까?? 내로남불 더불어나치당 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