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금산에서 발생한 물놀이 사고로 20대 4명이 숨진 가운데 경찰이 담당 공무원을 입건하자 금산군 공무원노조가 공식 입장을 내고 반발했다.
금산군공무원노조는 6일 성명을 통해 “군이 운영해 온 물놀이 사고 예방 안전장치가 일부 작동하지 않았다는 이유만으로 담당자 개인의 과실로 사건을 결론짓는 것은 받아들일 수 없다”라고 밝혔다.
이어 “비슷한 유형의 사고가 매년 반복되고 있다”라며 “이는 사회 전반에 퍼진 안전불감증이 원인이며, 해당 업무를 수행하는 공직자들을 위한 법적·행정적 보호 장치가 반드시 마련돼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문제가 된 사고는 지난달 9일 오후 6시 17분쯤 금산군 제원면 천내리 금강 상류 인근 기러기공원에서 발생했다. 현장에서 물놀이 중이던 A 씨(22) 등 4명이 실종됐고, 구조 작업 끝에 모두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사고 당시 현장에는 안전요원이 배치돼 있었지만, 경찰은 이들이 적극적인 계도 조치를 하지 않았다고 보고 있다. 이에 따라 경찰은 현장에 있던 안전요원 2명과 담당 공무원 1명을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이다.
노조는 이번 입건 조치가 “담당자의 희생을 전제로 사건을 무마하려는 시도”라고 주장하며 사고의 구조적 원인에 대한 보다 폭넓은 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경찰은 해당 안전요원들의 사고 당일 대응 상황과 금산군의 관련 안전 관리 체계 전반에 대해 조사를 이어가고 있다.




















댓글3
잡초
경찰도 공무원 아닌가? 그리고 공무원들이 뭘 잘못을 했는지 모르겠다. 안전 불감증에 걸린 이들이 문제이고 더 문제인 것은 범죄자들이 대통령, 국무총리, 당대표를 맡고 있는데 이것은 어찌 생각을 하는지
잡초
공무원이 봉인가? 그들도 그들 나름대로 고생을 하고 있는데 왜 공무원들을 구속하는지? 더 잘못한 사람은 대통령을 국무총리를 당대표를 하고 있는데 왜 일선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 공무원들을 구속하느ㅜㄴ디 이해가 되지 않는다. 약
애국자
여기는 경찰의 순찰 노선은 아니였나 확인해 보아야할듯 ~ 시민 보호할 근무의무는 똑같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