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까지 전한길 씨를 향해 “내부의 적”, “이재명이 보낸 간첩”이라며 원색적 비난을 퍼붓던 전광훈 목사 측이 갑작스러운 태도 전환을 보이고 있다. 전광훈 목사의 측근인 조우행 씨는 28일 방송에서 “전한길 선생은 손을 내밀 수밖에 없다”라며 다시 협력의 뜻을 전했다.
조 씨는 이날 “이게 안 되면 끝장난다. 우리가 끝장나는 게 아니라 전한길이 끝장난다”라며 “목사가 이야기하면 들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왜 따로 하려 하느냐”라며 전광훈 목사의 제안을 받아들여 함께 하자고 촉구했다. 그는 “전광훈 목사님이 당신이 원하는 시간, 원하는 사람 다 불러서 8·15 때 와서 할 말 있으면 다 하라고 이야기하는데도 자기 줄을 세우려는 그런 태도를 취해선 안 된다”라고 말했다.

또 조 씨는 전 씨가 특정 유튜브 채널에만 출연하는 점을 비판했다. 그는“고성국TV는 나가면서 왜 전광훈 목사님 채널엔 안 오느냐”라며 “전광훈 목사님과 하나 되지 않으면 전한길 선생 뜻도 못 이룰뿐더러 결국 감옥신세를 질 것”이라고 경고하기도 했다.
급기야 조 씨는 “장동혁과 김문수가 단일화하고, 전한길과 전광훈 목사가 하나 되어 뭉치면 못할 일이 뭐가 있겠냐”라며 연대 가능성을 공개 언급했다. 그는 전광훈 목사님하고 붙잡지 않으면 전한길 선생이 국민의힘과 이재명 막을 수 있냐”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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