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좌진 갑질 논란으로 자진 사퇴한 강선우 전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를 두고 정치권의 반응이 엇갈렸다.
정청래 의원은 24일 페이스북을 통해 “인간 강선우를 인간적으로 위로한다”라며 “동지란, 이겨도 함께 이기고 져도 함께 지는 것. 비가 오면 함께 맞아주는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그는 “당원과 지지자들의 다친 마음, 논란 속에서 상처 입은 모든 이들을 위로한다”라고 덧붙였다.

정 의원은 앞서 지난 15일 강 전 후보자를 향해 “발달장애 딸을 키우며 살아온 따뜻한 엄마이자 훌륭한 국회의원”이라며 장관 임명을 공개 지지한 바 있다. 반면, 박찬대 의원은 23일 강 전 후보자의 사퇴 직후 “결단 내려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짧은 메시지를 남겼다. 박 의원은 전날 “스스로 거취를 결정해야 한다”라고 사실상 자진사퇴를 촉구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박 의원 측 노종면 의원은 “동지란 함께 비를 맞아주고 함께 눈물 흘리는 것이라는 말에 전적으로 공감한다”라면서도 “동료 의원에게 위로 한마디조차 공개적으로 던지기 어려워질 것을 알면서도 그 사람 좋은 박찬대가 차갑게 행동했다. 그림자로 살아온 보좌진, 그들도 동지라는 생각이 뜨겁게 꿈틀대지 않았을까. 저는 이렇게 짐작한다”라고 전했다.




















댓글3
문순호
희한하다 왜 그게 정상 이고
문순호
내라도 자괴심 안들겠나 내집 변기도 남한테 의뢰 하는데
동지에게 화장실 변기 청소, 음식물 쓰레기 치워달라는 말은 감히 못한다. 동지란 고귀한 뜻을 함께 품은 동료이니까. 제발 강선우의 갑질 행위를 옹호하려 들수록 자기 모순에 빠진다는 걸 민주당 일부 동지들은 알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