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상병 특검팀이 이영훈 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목사의 자택과 교회 등을 압수수색하자, 한국교회언론회가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교회와 성직자를 수사 대상으로 삼은 것에 대해 “종교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도 없다”라며 공개 비판한 것이다.
22일 한국교회언론회는 ‘특검이면 무소불위한가’라는 제목의 논평을 통해 “특검이 참고인 신분인 목사에게 피의자처럼 변호인 조력도 허용하지 않은 채 압수수색을 단행했다”라며 “이는 명백한 종교 탄압”이라고 주장했다.
앞서 특검은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의 ‘구명 로비’ 의혹과 관련해 이 목사의 자택과 여의도순복음교회를 포함한 10여 곳을 지난 18일 압수수색 했다. 특검은 “개신교 인맥이 구명 로비의 통로일 가능성을 확인 중”이라며 압수한 자료 분석을 예고했다.

하지만 언론회는 이를 “종교의 자유를 침해하는 경솔한 처사”라고 지적했다. “범죄 혐의가 명확히 드러나지도 않은 상황에서 성직자와 예배 공간을 수색하는 것은 종교를 범죄와 연결 짓는 위험한 발상”이라는 입장이다.
언론회는 또 “기독교는 국민의 약 18%가 믿는 종교로, 사회적으로도 큰 역할을 해왔다”라며 “정신적 기반이 되는 교회를 무시하는 태도는 자유민주주의 가치와도 어긋난다”라고 밝혔다. 나아가 “정황만으로 성직자에게 압수수색을 실시한 것은 과도한 조치”라고 비판했다.
이어 “특검은 이번 사태에 대해 사과하고, 종교를 존중하는 수사 방식을 확립하겠다는 입장을 내놓아야 한다”라며 “과잉 대응은 오히려 사회적 반작용을 부를 수 있다”라고 경고했다.
한편, 여의도순복음교회는 “공직자 청탁은 물론, 사건 관계자로부터 기도 부탁조차 받은 적 없다”라며 특검 수사 대상이 된 배경에 강한 유감을 표했다.




















댓글3
이런개세끼들 여기가 북한이가 종교계 전체가 들고 일어나야한다
아주 지랄을 떨고 있네.종교 탄압은 무슨 종교 탄압?
이재명 피고인은 재판도 안받으려고 꼼수를 부리는데,참고인 성직자는 압수수색을 한다? 이제 스스로 디질라고 이재명 정권이 환장을하고 자빠졌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