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하이닉스 주가가 11일 장중 30만 6,500원을 기록하며 13년 만에 최고가를 찍었다. SK그룹 편입 이후 ‘30만닉스’ 돌파는 이번이 처음이다. 종가는 장 후반 기관 매물로 전일 대비 0.84% 내린 29만 4,500원에 마감됐다.
이날 급등은 엔비디아의 사상 최고가 경신에 따른 수혜로 분석된다. SK하이닉스는 엔비디아에 고대역폭 메모리(HBM)를 공급 중이며, 젠슨 황 CEO가 직접 HBM4 협력을 요청한 사실도 주목받았다.

개인 투자자는 올해 SK하이닉스를 2조 6,000억 원 순매도했지만, 외국인은 2조 원 가까이 순매수했다. 증권가에선 하이닉스 2분기 영업이익이 9조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며 기대를 높이고 있다.
씨티그룹은 목표주가를 43만 원으로 상향했고, JP모건은 2027년 영업이익을 60조 원 이상으로 예측했다. SK하이닉스 주가는 국내외 투자자들의 기대 속에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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