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AMG엔터 주가가 올해 들어서만 6배 넘게 뛰며 개인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인지도가 높은 자체 IP(지식재산권)를 바탕으로 실적 개선 기대감이 커진 데다, 에스엠(SM) 아티스트와의 협업 소식이 전해지며 주가가 연일 강세를 보인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AMG엔터는 전날 8만 2,600원에 거래를 마쳤고, 올해 상승률은 약 549%에 달했다. 장중 최고가는 8만 5,100원으로 상장 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외국인과 기관도 각각 342억 원, 312억 원 규모를 순매수하며 상승세를 이끌었다. 모건스탠리와 JP모건 등 외국계 투자은행도 지분을 확대해, 양사 보유 지분율은 총 10.41%에 이른다.

개인투자자들 역시 수익을 올리고 있다. 네이버페이 내 자산 서비스에 따르면 SAMG엔터 투자자 1,775명의 평균 매수가는 5만 2,735원, 평균 수익률은 56.5%다. SAMG엔터는 ‘티니핑’, ‘미니특공대’, ‘슈퍼다이노’ 등 3D 애니메이션 IP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해 4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했고 올해 1분기에도 흑자를 이어갔다.
특히 에스엠 걸그룹 에스파·하츠투하츠와의 협업 콘텐츠도 시장 기대를 높이고 있다. 에스파 멤버들을 티니핑 캐릭터로 재해석한 콘텐츠와 굿즈를 함께 제작·판매해 수익성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SAMG엔터 주가는 하루 만에 18% 넘게 급등했다.
더불어 SAMG엔터는 중국·일본을 비롯해 동남아, 유럽, 미국 등으로의 글로벌 진출도 모색 중이며, 이는 성장 기대감을 더욱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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