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통령이 윤석열 정부 시절 발생한 이태원과 오송 지하차도 참사를 거론하며 “이재명 정부에서는 그런 일은 절대 벌어질 수 없다”라고 단언했다. 국민 안전을 핵심 국정 기조로 내세우며 전 정부와의 차별화를 분명히 한 것이다.
12일 이 대통령은 서울 서초구 한강홍수통제소에서 여름철 수해 대응 점검 회의를 직접 주재하며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그는 세월호, 이태원, 오송 지하차도 참사를 언급하며 “조금만 신경 썼어도 막을 수 있었던 재난”이라고 지적하고 사전 예방과 신속 대응, 복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완섭 환경부 장관, 이한경 행안부 재난본부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이 대통령은 “공무원과 담당자의 대응 마인드에 따라 결과는 완전히 달라질 수 있다”라며 안전에 대한 인식 전환을 주문했다.
이 대통령은 회의 후 이태원 참사 현장을 찾아 헌화하고 묵념했다. 이는 국민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에 두겠다는 의지를 상징적으로 드러낸 행보로 해석된다.
윤석열 정부는 2022년과 2023년 연이은 폭우와 참사에 무력하게 대응해 비판을 받았다. 이 대통령은 이를 교훈 삼아 “반복적인 재난은 없다”라는 점을 분명히 하며 철저한 대응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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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언하지 마시고 철두철미 하고 세심하게 들여다보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