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대표 대행 겸 원내대표가 12일 1년간의 원내대표 임기를 마무리하며 스스로의 성적표에 “A- 정도는 되지 않겠냐?”라고 평가했다. 동시에 향후 당대표 출마 가능성에 대해선 “고민 중”이라고 밝혀 향후 정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박 대행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고별 기자간담회에서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세 차례나 바뀌는 동안 저는 꿋꿋이 자리를 지켰다”라며 “몇 점인지는 모르겠지만 학점으로 치면 A- 정도는 된다고 본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는 제 개인 능력보다는 170여 명의 민주당 의원들이 협조해 준 결과”라며 공동의 노력으로 얻은 평가라고 덧붙였다.
기자들 사이에서 당대표 출마 여부에 대한 질문도 나왔다. 이에 대해 박 대행은 “솔직히 고민하고 있다”라며 “새 정부의 과제, 민주당의 과제를 풀기 위해 국회의원으로서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 진지하게 생각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주권자 국민과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모두가 잘사는 대한민국을 만드는 것이 제 꿈”이라고 말했다.

그는 퇴임을 앞두고 신임 원내대표단에 대한 당부도 잊지 않았다. “새 정부가 출범한 상황에서 가장 시급한 과제는 민생 안정”이라며 “정쟁보다 민생을 우선시하는 입법 활동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박찬대 의원은 지난해 5월 단독 출마로 민주당 원내대표에 선출된 이후, 윤석열 정부와의 입법 대치 국면에서 당내 전략을 조율해 온 인물이다. 특히 지난해 ‘12·3 불법 계엄’ 정국 이후 국회 대응을 이끈 점이 주요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오는 13일 새 원내대표를 선출할 예정이며 박 대행의 향후 거취에 대한 정치권의 관심도 함께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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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의원님A+예요최고십니다고생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