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3 대통령 선거가 12일 앞으로 다가오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간의 지지율 격차가 오차범위 내로 좁혀졌다. TV토론 이후 상승세를 탄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지지율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데일리안이 여론조사 공정에 의뢰해 19~20일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이재명 후보는 45.1%, 김문수 후보는 41.9%로 나타났다. 양 후보 간 격차는 3.2%포인트로, 오차범위(±3.1%포인트) 내 접전이다. 조사 방식은 무선 100% 자동응답(ARS)으로 진행됐으며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김문수 후보의 지지율은 전주 대비 3.1%포인트 상승했으며 특히 보수 지지층 결집과 지역 기반인 대구·경북, 부산·울산·경남에서 우세를 보였다. 이재명 후보는 동일 지역에서 30%대 지지율에 그쳤다.

이준석 후보는 전국 지표조사(NBS)에서 처음으로 10%를 기록했다. 이는 TV토론 이후 지지율이 3%포인트 상승한 결과로 해석된다. 같은 보수 진영의 김문수 후보와는 여전히 큰 격차를 보이고 있으나, 일각에선 보수 단일화 논의 가능성을 주목하고 있다.
하지만 이준석 후보는 이날 공식 기자회견에서 단일화 가능성을 일축했다. 그는 “투표용지에는 개혁신당 이준석 이름이 분명히 인쇄될 것”이라며 독자 출마 의지를 강조했다.
선거가 임박하며 주요 후보들의 지지율이 요동치는 가운데 남은 기간 동안의 변수들이 최종 결과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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