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과반에 근접한 지지율을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가 처음으로 지지율 10%대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2일 발표됐다.
전국지표조사(NBS)에 따르면 이준석 후보는 ‘지지하는 대통령 후보’ 항목에서 10%의 응답률을 얻었다. 이재명 후보는 46%,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32%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엠브레인퍼블릭, 케이스탯리서치, 코리아리서치, 한국리서치 등 4개 기관이 공동으로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전국 성인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이며 응답률은 26.7%다.
이준석 후보는 TV토론 직후 평가에서도 28%로 김문수 후보(19%)를 앞서며 두 후보 간의 경쟁 구도에 변화 가능성을 시사했다. 후보별 호감도 조사에서는 이재명 후보가 46%로 가장 높았고 김문수 후보가 33%, 이준석 후보는 27%였다.

대통령 후보 선택 기준으로는 전체 응답자 가운데 26%가 ‘리더십과 위기 대응 능력’을 가장 중요하게 꼽았으며 이재명 후보 지지층에서는 이 항목이 45%로 높게 나타났다. 김문수 후보 지지층은 ‘도덕성과 청렴성’(57%) 을 주요 기준으로 제시했다.
투표 참여 방식 조사에서는 ‘선거 당일 투표’가 59%, ‘사전 투표’는 36%로 나타났고 사전 투표 참여 의향은 진보층에서 51%로 높게 집계됐다. 이에 반해 보수층은 당일 투표 응답 비율이 73%로 우세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가상번호를 활용한 전화 면접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자세한 조사 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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