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우디아라비아가 다시 손흥민(33, 토트넘)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영국 ‘TBR 풋볼’은 20일 “사우디 클럽들이 손흥민 측과 토트넘에 접촉 중”이라고 전했다. 이는 지난해 알 이티하드가 제시했던 연봉 3,000만 유로(약 470억 원), 4년 총액 1,875억 원 규모와 비슷한 조건일 것으로 보인다.
손흥민은 과거에도 여러 차례 이적설이 돌았지만, 토트넘에 대한 충성심을 이유로 잔류를 선택해 왔다. 그러나 최근 토트넘과의 장기 재계약이 무산되고 단순 1년 연장 옵션만 발동된 상황에서 이적 가능성이 다시 점쳐지고 있다. 외신은 차기 감독 성향에 따라 손흥민의 미래가 달라질 수 있다고 분석한다.

한편, 손흥민은 오는 22일(현지 시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유로파리그 결승전에 출전할 예정이다. 부상에서 복귀한 그는 토트넘에서 10년째 뛰고 있지만, 아직 우승 트로피는 없다. 이번 결승전은 개인 통산 첫 우승이자 토트넘에서의 마지막 기회가 될 수도 있다. 손흥민은 구단을 통해 “모두 하나가 되어 역사적인 순간을 만들고 싶다”라고 전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