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오전 8시 25분, 서울 지하철 1·2호선 신도림역 개찰구 앞.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출근길 시민들에게 인사를 건네며 유세에 나섰다. 국민의힘 후보로 확정된 이후 서울에서 진행한 첫 출근길 인사다. 김 후보가 신도림역을 택한 이유는 대학 시절 노동운동을 위해 위장취업했던 구로공단 인근이기 때문이다.
김 후보는 이름이 적힌 선거운동복을 입고 개찰구 앞에 서 시민들과 일일이 눈을 맞추며 인사했다. 한 시민은 “꼭 잘 되셔야 해요. 꼭 대통령 되셔야 해요”라고 격려했고, “파이팅”이라는 응원도 곳곳에서 이어졌다. 시민들은 김 후보에게 함께 사진을 찍자며 ‘셀카’를 요청하거나 꽃인형을 선물하기도 했다. ‘윤 어게인’이라는 문구가 적힌 모자를 쓴 지지자들도 모습을 보였다.

한편 비가 오는 날씨와 겹친 출근 시간대 유세로 인해 일부 시민들은 혼잡을 호소했다. “출근시간에 여기서 뭐 하는 거냐”며 불만을 제기한 시민도 있었고, 이에 선거 유세 인력들이 “죄송하다”고 양해를 구하는 모습도 포착됐다.
김 후보가 현장에 도착하기 전, 김 선대위원장을 향해 일부 강성 지지자들의 항의가 있었다. 국민의힘 지지층으로 추정되는 한 시민은 김 위원장에게 “내부 총질하지 말라”, “집토끼 다 떠나게 하면서 왜 갈라치기를 하느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는 김 위원장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 계획에 대해 사과하고, 윤 전 대통령과 선을 긋는 입장을 밝힌 데 대한 반발로 풀이된다.




















댓글2
공정과상식
윤과 손절하고 옥쇄한다는 자세로 당차게 나가라. 그릇이 크지 않음 국정을 맡을 기본이 안된다.
할배 문수는 정치 양아치 배신자다.대통령은 개나소나 다하냐.정신차려라.정통보수 우파는 윤어게인,자유통일당뿐이라는걸 뼈저리게 느낄것이다.꺼져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