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통령, 홍준표 총리” 논란이 일자 홍준표 전 대구시장 측이 즉각 반박에 나섰다. 15일 홍 전 시장 측은 기자단에 공지를 보내 “보도된 총리직 논의설은 사실무근”이라며 “해당 기사는 전혀 사실이 아니므로 참고해달라”고 선을 그었다.
이는 같은 날 한 매체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 측이 홍 전 시장을 차기 국무총리로 임명하는 방안을 진지하게 논의 중”이라고 보도한 데 따른 대응이다. 보도에 따르면 이달 초 양측 사이에 실제로 총리직을 둘러싼 구체적 논의가 있었다는 익명 관계자의 증언이 등장했다.

하지만 홍 전 시장 측은 논의 자체가 없었다는 점을 분명히 하며 일축한 것이다.
한편, 이 같은 설이 불거진 배경에는 홍 전 시장의 최근 잇따른 국민의힘 비판 발언도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온다. 홍 전 시장은 지난 10일 자신의 SNS에서 “늘 조롱거리였던 ‘국민의짐’이 진짜 국민의 짐이 됐다”라며 국민의힘을 강하게 비판한 바 있다.
정치권에서는 홍 전 시장의 이탈 조짐과 이재명 후보와의 연대 가능성을 동시에 주목하고 있지만, 홍 측이 명확히 부인함에 따라 해당 논란은 일단락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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