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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크랑 맞먹는다?.. 韓 출시 예정한 사이버트럭, ‘이것’ 수준 재조명

문동수 기자 조회수  

테슬라 픽업트럭 사이버트럭
이달 내 국내 시장에 공개 예정
다시금 주목 받는 차체 내구성

테슬라-사이버트럭

테슬라의 전기 픽업트럭 모델, 사이버트럭.
해당 차량은 출시되었을 당시 전 세계의 자동차 업계 소식통 헤드라인을 장식한 바 있다.
혁신의 아이콘이라고 불리는 사이버트럭은 우주선 같은 외부 디자인으로 호불호가 크게 갈렸는데,
일부 마니아층은 열광했지만, 대다수의 소비자들은 차체 디자인을 향해 싸늘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사실 사이버트럭에는 눈에 보이는 것보다 더 많은 비밀이 숨어 있었다.
스테인리스 스틸로 만들어진 차체는 날아오는 총알도 막아낼 수 있고,
트럭 내에는 공기 중 오염 물질을 걸러내는 장치도 탑재되었다고 한다.

사이버트럭의 놀라운 사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테슬라-사이버트럭
테슬라-사이버트럭

스테인리스 스틸로 제작
약 805km의 주행 거리

테슬라 사이버트럭은 단순히 딱딱하게만 보이는 게 아니라, 사실상 파괴할 수 없을 정도의 견고한 방탄 차체를 갖고 있다. 초경질 30X 냉간 압연 스테인리스 스틸로 제작된 사이버트럭은 9mm 권총의 총알을 견딜 수 있을 정도로 탄력성이 뛰어나다고 한다. 도심을 주행하든, 험준한 지형을 횡단하든 사이버트럭의 방탄 차체는 운전자의 안전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사이버트럭은 한 번 충전으로 500마일(약 805km)라는 놀라운 주행거리를 제공한다. 따라서 사이버트럭의 소유자는 충전소에 자주 들려 자동차를 충전할 필요 없이 세상을 자유롭게 누빌 수 있게 되었다.

태양열로 작동
테슬라 아머 글라스

사이버트럭은 태양열로 구동될 수 있다. 테슬라는 사이버트럭의 토노 커버에 통합된 태양 전지판을 옵션으로 제공하는데, 태양 전지판은 독립형 충전 기능을 통해 추가 전력을 생성한다. 지속 가능한 에너지를 손쉽게 사용할 수 있으므로, 사이버트럭은 단순한 전기 자동차가 아니라 탄소 발자국을 줄이는 진정한 친환경 자동차라고 할 수 있다.

사이버트럭의 유리는 초강력 및 비산 방지 기능을 갖춘 테슬라 아머 글라스(Tesla Armor Glass)로 제작되었다. 고급 기술로 만들어진 창문은 차량 내부의 탑승자와 귀중품을 더욱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 사이버트럭을 공개하는 행사에서 일론 머스크는 사이버트럭의 유리가 금속 공의 충격을 견뎌내는 모습을 보여주며, 유리의 내구성을 입증하기도 했다.

HEPA 여과 시스템
2월 국내 공개 행사

테슬라의 모델 X에서 영감을 받은 사이버트럭에는 공기 중의 유해한 오염 물질을 걸러낼 수 있는 HEPA 여과 시스템이 장착되어 있다. 사이버트럭의 생물 무기 방어 모드를 통해 탑승자는 까다로운 환경에서도 신선한 공기를 마실 수 있게 되었다. 그뿐만 아니라, 사이버트럭에는 공기 압축기가 내장되어 있어 공기 주입 장치 없이 타이어, 에어 매트리스 등을 트럭에서 직접 팽창시킬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사이버트럭은 14,000파운드 (약 6,350kg)라는 놀라운 견인 성능을 자랑하며, 오토파일럿 기능까지 갖추고 있어 안전과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방탄 차체부터 공기 여과 시스템까지 갖춘 사이버트럭은 미래형 모빌리티 그 자체로 보인다. 한편, 사이버트럭이 빠르면 2월 안으로 국내 공개 행사를 연다는 소식이 전해져 국내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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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동수 기자
content@mobilitytv.co.kr

댓글1

300

댓글1

  • 카슬러

    구라 적당히 치세요. 국내공개는 무슨... 뇌피셜로 아무말이나 써재끼면 그게 기사가 됩니까. 보행자 안전이슈땜에 유럽이나 한국출시 불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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