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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조국 클라스’ 한국인들 눈 뒤집어진다는 이색 주차장 6곳은 어디?

조용현 에디터 조회수  

세계 예술의 중심지
해변 도시 마이애미
이색적인 주차장 눈길

주차장-천조국

주차장. 해당 장소는 명칭 그대로 자동차를 주차하기 위한 장소이다.
보통의 운전자들은 그 이상의 목적을 기대하며 주차장을 방문하진 않는다. 오히려 부정적인 기억이 더할 수 있다. 주차장이란 단어에 무엇이 연상되는지, 곰곰이 생각해 보라. 보통은 주차 공간 부족, 주차 시비 등 불편한 경험과 기억을 떠올릴 것이다.

하지만 어떤 주차장들은 독특한 외관이나 특징으로 인해 항상 구경하러 모인 사람들로 북적인다고 한다.
이번 시간에는 단순히 주차 공간 제공이란 기능을 넘어서 사람들에게 구경거리 그 이상을 제공하는 이색적인 주차장에 대해 함께 구경해보도록 하자.

주차장-천조국
주차장-천조국

마이애미 아트 페어
가장 호화로운 1111 링컨

오늘 소개할 독특한 주차장들이 있는 곳은 바로 미국의 마이애미이다.
미국 플로리다주 동남부에 있는 이 도시는 끝없이 펼쳐진 해변의 도시로 정말 유명한데, 이곳에 마치 예술작품과도 같은 주차장들이 많은 이유는 무엇일까? 바로 지난 2002년부터 매년 마이애미에서 개최되는 마이애미 아트 페어 덕분이다.

예술의 도시 마이애미는 도시 곳곳에 시선을 사로잡는 주차장들이 많다.
이중 가장 호화로운 차고는 바로 사우스 비치의 링컨 로드에 있는 1111 링컨이다. 이 거대한 주차장은 뻥 뚫린 구조와 강렬한 기둥 디자인이 특징이다. 과거 닛산과 BMW가 신차 출시를 위한 장소로 이곳을 선택했으며, 뉴욕 타임스의 표지를 장식하기도 했다. 특히 이 차고의 꼭대기 층에는 대규모의 주택이 숨겨져 있는데, 2017년에 무려 3,400만 달러의 매물로 나왔다고 한다.

도심 속 숲, 발레 차고
수많은 알파벳의 레터링 차고

뻥 뚫린 링컨과 대비되는 싱그러운 초록색 식물들로 뒤덮여 있는 발레 주차장 역시 빼놓을 수 없다.
5층 높이의 이 건물은 세 가지 덤불 식물들로 뒤덮인 도심 속 수직 녹지대이자, 기념비적인 상징물이 됐다. 덤불들은 근처 해변을 모방하여 파도 모양의 패턴을 만들고, 보기 흉한 자동차들은 이 속에 숨겨진다. 발레 주차장은 친환경적인 아이디어와 아름다운 디자인으로 국제 주차협회, 도시토지연구소 등으로부터 여러 상을 받기도 했다.

도심 속 녹지와 극명한 대조를 이루는 또 다른 주차장은 레터링(Letters) 주차장이다.
아트 & 콜린스 파크에 위치한 이 구조물은 마치 공상 과학 영화에 등장할 법한 비주얼을 자랑한다. 15,000제곱피트에 513개의 주차 공간이 있는 이 차고에는 거대한 외관 위아래로 수천 개의 알파벳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건물이 주는 딱딱한 느낌과는 정반대로 환경친화적 구조물 인증도 받았으며, 링컨을 제외하고 가장 큰 구조물 중 하나라고 한다.

SNS 핫플, 박물관 차고
예술작품 같은 시티 뷰 차고

언급된 구조물 모두 훌륭하지만, 마이애미에서 전역에서 SNS에 가장 많이 등장하는 명소는 바로 박물관 차고이다. 디자인 지구에 있는 해당 구조물은 다양한 예술 작품들이 뒤섞여 화려한 외관을 자랑한다. 7층 높이에 800개 이상의 주차 공간을 갖춘 이 주차장은 5명의 디자이너와 예술가들의 손을 거쳐 완성됐다. 특히, 보는 곳마다 펑키한 질감과 그래픽으로 가득 찬 꼭대기 층이 시그니처인데, 형형색색으로 꾸며진 놀이터는 꼭 들러 봐야 하는 명소라고 한다.

마지막으로 소개할 주차장은 시티 뷰 차고이다.
해당 구조물 역시 디자인 지구에 위치해있는데,  일반 차고와 차별화되는 세 가지 독특한 시각적 요소를 갖추고 있다. 차고 한쪽에는 Leong Leong이라는 회사가 만든 황금빛 물결 모양의 구조물이 있다. 다른 쪽에는 은색의 기하학적 패턴이 있으며 전체가 알루미늄으로 만들어졌다. 이 둘 사이에는 수영장에 있는 세 사람의 모습을 그린 스테인리스 소재로 제작된 초상화가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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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현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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