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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개 완판’ 방시혁 대표가 야심차게 시작했다는 사업 아이템

서윤지 기자 조회수  

에그타르트 사업 도전
브랜드 론칭·판매도 해
SSG닷컴과 협업하기도

방시혁 대표가 "BTS 실패 시 뛰어들겠다" 선언한 사업, 뭐길래?
방시혁 의장과 뱅앤베이커스 에그타르트/= SNS 갈무리

최근 방시혁 의장이 이끄는 하이브가 어도어 민희진 전 대표와의 갈등으로 연이어 논란이 되는 가운데 과거 방시혁 의장이 하이브 소속 아티스트인 BTS(방탄소년단)가 잘되지 않을 경우 뛰어들겠다고 선언한 사업이 있어 다시금 이목이 쏠린다. 해당 사업은 에그타르트 사업으로 실제 방시혁 의장이 이끄는 하이브는 ‘뱅앤베이커스(Bang&Baker’s)’라는 베이커리 브랜드를 상표 출원하기도 했다.

세계적인 아티스트 BTS의 아버지로 불리는 방시혁 의장이 남다른 사랑을 보인 사업이 있다. 해당 사업은 베이커리 업종으로, 과거 ‘하이브 인사이트’의 뮤지엄숍에서 방시혁 의장이 개발한 에그타르트가 판매되기도 했다.

방시혁 대표가 "BTS 실패 시 뛰어들겠다" 선언한 사업, 뭐길래?
출차: SSG닷컴 제공

당시 연예 기획사 대표의 에그타르트 사업으로 많은 이들이 의아하다는 반응을 보였지만, 방시혁 의장은 과거 “만일 BTS가 성공하지 못할 경우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접고 에그타르트 사업을 하려고 했다”라는 발언을 남겼을 정도로 남다른 애정을 가진 것으로 전해진다. 

이에 팬들 사이에서는 방시혁 의장이 에그타르트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에도 관심이 쏠리기도 했다. 실제 방시혁 의장은 BTS가 글로벌 인기를 누리는 아티스트가 되었음에도, 베이커리 사업에 대한 관심을 놓지 않았다.

결국 하이브는 베이커리 브랜드 ‘뱅앤베이커스’를 론칭했으며, 이후 출시한 에그타르트는 제빵기업 삼립 SPC와 공동 개발하여 출시에 나섰다.

방시혁 대표가 "BTS 실패 시 뛰어들겠다" 선언한 사업, 뭐길래?
출처: SNS 갈무리

뱅앤베이커스가 내놓은 에그타르트는 BTS 멤버 정국이 직접 그린 방시혁 의장이 그린 캐릭터가 올라가 있어 팬들 사이에서는 일명 ‘방시혁 에그타르트’라고 불리기도 했다. 또한 당시 유통기한이 짧은 에그타르트 특성상 하루 500개 한정으로 판매한 뱅앤베이커스 에그타르트는 출시되자마자 굉장한 인기를 끌면서 완판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당시 하이브 한 관계자는 “매장 마감 시간이 되기 전부터 준비된 수량이 소진되어서 빈손으로 돌아가는 손님이 많았다”라고 설명했다. 이렇게 큰 인기를 누린 에그타르트는 팬들 사이에서 맛에 대해 ‘기대 이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당시 팬 커뮤니티에서는 ‘적어도 방시혁은 먹을 것으로는 장난 안 칠 것 같다’는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방시혁 대표가 "BTS 실패 시 뛰어들겠다" 선언한 사업, 뭐길래?
출처: 뉴스1

매장 판매에 이어 하이브의 뱅앤베이커스는 SSG닷컴과 협업하여 단독 판매에 나서기도 했다. 당시 SSG닷컴은 매일 2,000개 한정 수량으로 에그타르트 1박스를 비롯해 티 드링크 2종을 합쳐 1만 4,800원에 판매에 나섰다.

이에 대해 당시 SSG닷컴 홍준표 MD 전략팀장은 “오프라인 판매처에 가야만 구매할 수 있는 에그타르트를 편리하게 집에서도 받아볼 수 있다는 점에서 신규 고객 유입이 기대된다”라며 “화제성 높은 제품을 지속 입점시켜 차별화된 상품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라고 했다.

이렇듯 방시혁 의장이 남다른 관심을 보인 에그타르트 사업은 하이브 소속 아티스트 팬을 비롯해 다양한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후 현재는 제품 출시가 뜸하다.

방시혁 대표가 "BTS 실패 시 뛰어들겠다" 선언한 사업, 뭐길래?
출처: 뉴스1

한편, 하이브는 최근 어도어 민희진 전 대표와의 갈등으로 법정 다툼을 벌이는 등 논란이 지속되고 있다. 더하여 어도어 소속 아티스트인 뉴진스가 직접 라이브 방송을 통해 민희진 전 대표 해임 등에 관해 하이브를 공개 저격에 나서는 등 갈등이 심화하고 있다.

당시 영상을 통해 뉴진스는 오는 25일까지 민희진 전 대표를 어도어 대표이사직으로 복귀할 것을 하이브에 요청했다. 또한 뉴진스 멤버 하니의 경우 소속사 직원에게 부당대우를 당했다며 폭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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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윤지 기자
content@mobility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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