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소비자들 사이
큰 기대감 불러오는
2024년 국산 신차들
2023년이 끝나기까지 이제 두 달도 채 남지 않았다. 연말이 가까워질수록 국내 소비자들 사이 커지는 관심사가 하나 있으니, 바로 이듬해 출시를 예정하고 있는 신차 정보다. 그래서일까? 최근 들어 2024년 출시 예정 신차들에 대한 검색량이 크게 늘어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2024년 출시를 예정하고 있는 국산 신차들에 대해 알아보려고 한다. 내연기관부터 전기차까지, 소비자들에게 더욱 다양한 선택지가 제공될 2024년. 과연 어떤 신차가 출시를 예정하고 있을까? 이에 대해 함께 알아보도록 하자.
2024년 현대차 신차 리스트
투싼, 캐스퍼 EV와 아이오닉 7
먼저 현대차의 2024년 신차를 알아보도록 하자.
우선 현대차는 2024년 상반기에 준중형 SUV, 투싼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출시한다. 해당 차량은 외관 디자인의 변화는 그리 크지 않지만, 일체형 디스플레이.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 운전자를 위한 편의사양이 대폭 업그레이드될 예정이다.
다음은 경형 SUV인 캐스퍼의 전동화 모델, 캐스퍼 일렉트릭이다.
경차임에도 귀여운 디자인과 널찍한 실내 공간으로 상당한 인기를 누렸던 해당 차량. 내년 상반기 중으로 전동화 모델을 출시해 그 인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기아 EV9의 형제 차량, 아이오닉 7이 출시될 예정이다.
해당 차량은 현대차의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 시리즈 중 첫 대형 SUV 차종으로 판매에 있어 향후 어떤 전략을 취할지 기대감이 높은 모델이기도 하다. 제네시스에서는 준중형 SUV 모델인 GV70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상반기 중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2024 기아 신차 리스트
EV3, EV4, K8과 스포티지
다음은 기아의 2024년 신차다.
기아에서는 2024년 2분기 중으로 EV3를, 4분기 중으로 EV4를 출시, 자사 전기차 EV 브랜드의 라인업을 강화한다. 해당 차량들은 전기차 대중화를 목표로 갖는 모델인 만큼, 차량의 가격대가 상당히 저렴하게 출시될 것으로 예정되고 있다.
여기에 더해 EV6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상반기 중으로 출시한다.
내연기관 모델 중에서는 준대형 세단인 K8의 페이스리프트 모델과 준중형 SUV인 스포티지의 페이스리프트를 출시할 예정이다.
중견 3사 역시 신차 대기중
르노까지 신차 출시한다고
KG모빌리티는 2분기 중 쿠페형 SUV 신차의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브랜드 최고 히트작인 토레스의 파생 차종 소식이 함께 들려오는 것을 고려. 해당 차량이 토레스를 기반으로 한 쿠페형 SUV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외에도 토레스 EVX를 기반으로 한 픽업트럭, O100이 하반기 중 출시가 될 예정이다.
르노코리아의 경우 정말 오랜만에 신차 소식을 전했다.
이들은 중국의 지리차와 함께 총 3종의 오로라 프로젝트를 준비 중에 있는 상황이다. 해당 프로젝트의 첫 모델이 바로 내년에 출시되는 것인데, 해당 차량은 지리차의 CMA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된 하이브리드 중형 SUV인 것으로 확인된다.
한국GMA의 경우 출시 일정이 밀렸던 캐딜락의 전기차, 리릭을 내년도에 출시할 예정이다.
이들은 리릭을 시작으로 2025년까지 총 10종의 신형 전기차 라인업 추가를 예정하고 있다.
이에 리릭 이후 추가 출시에 대해서도 그 관심이 모이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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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드에 집중하고 출고단축해야 먹거리유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