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카니발 페이스리프트
사양 및 가격 정보 공개
8일부터 사전 계약 시작
최근 신형 4세대 카니발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더 뉴 카니발’의 디자인을 공개했던 기아. 이들이 금일부터 주요 사양과 가격 정보를 공개, 사전 계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지난 20일 8월에 출시된 4세대 카니발의 상품성 개선 모델이다.
일반 모델과 함께 하이리무진 모델까지 사전 계약을 동시에 진행하겠다 밝힌 기아. 이번 시간에는 해당 차량의 주요 사양은 어떻게 되는지. 또 가격 정보는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상품성 개선 이뤘다?
변경 부분 살펴보니
해당 차량, 앞서 상품성 개선 모델이라 설명했다. 그럼 기아가 어떤 부분에서 상품성 개선을 이뤄냈는지 부터 살펴보도록 하겠다. 외관에서는 기아의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를 반영한 신규 디자인을 적용했다. 여기에 신규 색상, 아이보리 실버가 추가된 총 6종의 외장 색상과 3종의 내장 색상을 구성했다.
실내에는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적용됐다. 고속도로 주행 보조 2. 헤드업 디스플레이. 운전석 에르고 모션 시트. UV-C 살균 암레스트 수납함 등 고객 선호도가 높다는 사양을 대거 추가했다. 여기에 승차감과 정숙성을 개선해 운전자가 느끼는 운전의 질을 끌어올렸다고.
하이브리드 제외한
엔진은 기존과 동일
더 뉴 카니발의 3.5 가솔린과 2.2 디젤 파워트레인은 기존 모델과 완전히 동일한 스펙을 갖는 것으로 알고 있다. 새롭게 추가된 1.6 터보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의 경우 합산 최고 출력 245마력(엔진 최고 출력 180마력), 합산 최고 토크 37,4kg.m(엔진 최고 토크 27.0kg.m)의 주행 성능을 낸다고 한다.
연비의 경우 최고 14.0km/L의 연비를 기록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현재까지 공개된 출력, 연비 정보는 기아 연구소에서 측정한 값이며, 추후 인증이 완료될 경우 공식 수치를 별도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즉 현재 공개된 정보보다 더 낮은 수치가 나올 수 있다는 점이다.
평균 인상폭 300만 원
페이스리프트치곤 비싸
마지막으로 가격이다. 모델별 시작 가격으로는 3.5 가솔린 모델이 3,470만 원. 2.2 디젤 3,665만 원. 1.6 터보 하이브리드 3,925만 원부터다. 하이리무진 모델의 경우 가격으로는 3.5 가솔린 모델이 6,490만 원. 2.2 디젤 6,685만 원. 1.6 터보 하이브리드 6,250만 원부터 시작된다.
물론 해당 가격은 기본 모델이 될 9인승 모델을 기준으로 한다.
이로 인해 7인승 모델의 시작 가격이 4천만 원을 넘길 확률이 크게 높아졌다. 평균 인상폭은 300만 원 수준이다. 풀체인지도 아닌 페이스리프트급 변화에 300만 원의 인상은 조금 과하게 느껴진다. 기아 더 뉴 카니발에 대한 사양 및 가격 정보. 해당 정보에 대한 여러분들의 의견은 어떠한가?
댓글2
돈없음 못사지 암
사지마
돈 없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