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차 배우 진지희
유튜브서 포착된 자동차
바로 현대차 아반떼 CN7
2003년 드라마 ‘노란 손수건’으로 데뷔한 진지희.
이후 ‘연애시대’, ‘헨젤과 그레텔’, ‘자명고’ 등 아역배우 생활을 이어갔는데,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에서는 철없는 초등학생 역할을 맡아 큰 인기를 모았다. 그런 그녀가 ‘펜트하우스’ 시리즈와 연극 ‘갈매기’ 등을 통해 이제는 자신만의 길을 걸어 나가는 성인 배우로 성장했다.
1999년생인 진지희에게 2023년은 누구보다 남다른 의미로 다가온다.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동시에 계묘년이 그녀의 해이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진지희가 성인이 되기 전 출연한 예능에서 스무살이 되면 무엇을 하고 싶은지에 대한 질문의 답이 재조명되고 있다. 그녀는 “베스트 드라이버가 될 거다”며 자동차 향한 애정을 드러냈는데, 최근 이 차량을 탄 모습이 포착돼 눈길이 쏠리고 있다.
영상 속 자동차 운전석에
앉아있던 진지희
진지희는 4년 전 개설한 자신의 유튜브 채널 ‘지희하이’를 통해 팬들과 꾸준한 소통을 이어오고 있다.
대학 생활을 비롯한 메이크업, 시상식 비하인드, 바리스타 도전기, 여행 등 일상을 담은 콘텐츠를 소개하고 있다. 이중 많은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것은 친구들과 가평 여행 콘텐츠 속 ‘자동차’였다.
해당 영상 속 진지희는 목적지로 출발하기에 앞서 운전석에서 여행의 설렘을 전했는데, 내부 도어트림을 비롯한 가죽 시트, 헤드램프 조사각 조절 다이얼 등을 보아 현대자동차의 아반떼 CN7 모델로 추정해 볼 수 있다. 다만 해당 자동차가 진지희의 소유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3년 만에 새 얼굴로
돌아온 아반떼
그렇다면 베스트 드라이버를 꿈꾸던 진지희가 선택한 자동차. 아반떼 CN7은 어떤 모델인지 궁금증이 든다.
2020년 4월 출시된 아반떼 CN7은 기존 아반떼 플랫폼을 사용하는 자동차 중에서는 최초로 3세대 신규 플랫폼을 탑재한 모델이다. 이를 통해 충돌 안전성, 승차감, 소음 진동, 동력 성능, 연비 등이 업그레이드돼 높은 평가를 받곤 했다.
올해 3월에는 3년 만에 부분변경 모델이 출시됐는데, 특유의 강렬한 존재감을 강조하면서도 디자인의 완성도를 다듬은 것이 특징이다. 1.6 가솔린 모델 기준 최고 출력 123마력, 최대 토크 15.7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가격은 트림에 따라 상이하며 1,975만 원~2,180만 원으로 책정된다.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반전 매력 뽐내
한편 진지희는 MBC ’나 혼자 산다(나혼산)’에 출연해 자취 생활을 하고 있는 오피스텔 내부를 공개했다.
복층 구조의 집 곳곳에는 아기자기한 소폼들이 자리잡고 있어 이목을 끌었다. 이를 두고 진지희는 “버터 옐로우와 스카이 블루의 조합의로 인테이러가 됐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또한 직접 브런치를 만들고 과격한 운동을 하는 모습 등 순둥한 외모와는 다른 반전 매력을 선보였는데, 그녀의 절친이자 동료 배우인 남지현과 조윤서와 함께 시간을 보내는 등 다양한 모습을 대중에 알려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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