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기획특집 “죽을 뻔 했죠” 오연수 ♥ 손지창.. 테슬라 타다 급발진 사고 당했다?

“죽을 뻔 했죠” 오연수 ♥ 손지창.. 테슬라 타다 급발진 사고 당했다?

서윤지 에디터 조회수  

아내 오연와 일상 공개한
90년대 청춘 톱스타 손지창
테슬라와 악연이 있다고?

손지창-테슬라

90년대를 풍미했던 청춘 톱스타 손지창. 그가 최근 화제가 되고 있다. SBS의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아내인 오연수와 함께 출연, 26년 차에 접어든 부부의 현실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대중들로부터 큰 공감을 샀기 때문이다. 이와 동시에 갤러리를 방불케 하는 이들의 자택 역시 대중들 사이 큰 화제가 되는 중이다.

그런데 일부 네티즌들은 손지창와 연관 지어 테슬라를 언급하는 중이라고 한다. 손지창과 테슬라. 전혀 접점이 없을 것 같은 둘 사이 무슨 연결고리가 있길래 그런 것일까? 알고 보면 이 둘은 악연 아닌 악연으로 얽혀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한다. 이번 시간에는 손지창과 테슬라, 이들 사이에 발생했던 과거 사건을 재조명해 보고, 관련된 이야기를 나눠보도록 하겠다.

손지창-테슬라

테슬라 차량을 타다
급발진 사고 당했던 손지창

지난 2017년 1월. 상당한 충격을 안겨주는 소식이 하나 전해졌었다. 당시 미국서 거주 중이던 손지창이 테슬라 차량을 운전하다 급발진 사고를 당했다는 소식이었다. 손지창 본인이 공개한 사진 속에는 차고의 한쪽 벽을 그대로 뚫어버린 테슬라 모델 X 차량의 처참한 모습이 담겨 있었다.

손지창은 SNS를 통해 “둘째 아들을 데리고 집 차고로 진입하는 순간 웽하는 굉음과 함께 (차량이) 벽을 뚫고 거실로 처박았다”라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서 그는 “문이 열리지 않아 당황하고 있었는데, 아들이 창문을 열고 내려서 저를 끌어내어 겨우 빠져나올 수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테슬라 향해 소송 제기
결국 취하로 마무리 됐다

갑작스러운 급발진에 제대로 분노했던 손지창. 그는 곧장 테슬라 측을 향해 자신의 차량이 급발진한 것을 두고 보상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손지창과 테슬라. 이들의 법정 공방은 무려 3년이라는 시간을 소요하게 됐다. 이후 시간이 흐른 2019년에 소송 근황이 전해졌는데, 해당 근황에 네티즌들은 당혹스럽다는 반응을 보일 수밖에 없었다. 돌연 손지창 측에서 소송을 취하했기 때문이다.

그 내막은 이렇다. 당시 테슬라 측은 손지창의 소송에 차량 정밀 조사에 착수해 “손지창이 가속 페달을 계속해 밟아 자동 브레이크 장치가 작동하지 않았던 것”이라며 “자동 브레이크 장치에는 오작동이 전혀 없었다”라고 반박했었다. 이후 독립 검증기관에서 해당 사건을 조사한 결과, 손지창이 브레이크 대신 가속 페달을 밟은 것으로 확인됐고, 손지창은 소송을 취하하게 된 것이었다.

사진 출처 =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사진 출처 =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현재는 다른 차량 애용 중
사업가로의 근황 밝혔다

여기까지가 손지창과 테슬라 사이 발생했던 급발진 해프닝이다. 이후 손지창은 방송에서나 사석에서나 테슬라 대신 다른 차량을 타는 모습을 비춰왔다. 정확히 어떤 모델을 타는지는 알려진 바 없지만, 최근 출연한 방송 프로그램 속 차량을 자세히 살펴보면 벤츠 차량을 주로 이용하는 것으로 확인된다.

해당 사건을 접한 국내 네티즌들은 “와 이런 일도 있었구나”, “테슬라에 소송이라니”, “지금은 잘 해결된 건가?”, “그때 진짜 어메이징 했지” 등과 같은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손지창은 최근 근황을 묻는 질문에 현재 연예인 활동보다는 사업 활동에 집중하는 중이라 답하며 사업가로 활동 중인 근황을 밝히기도 했다.

관련기사

author-img
서윤지 에디터
content@mobilitytv.co.kr

댓글0

300

댓글0

[기획특집] 랭킹 뉴스

  • 평균 8천? 현대차 영업사원들 실제 연봉 수준...놀랍습니다
    평균 8천? 현대차 영업사원들 실제 연봉 수준...놀랍습니다
  • 요즘 길거리에서 붕어빵·호떡 노점 찾아보기 어려운 건...
    요즘 길거리에서 붕어빵·호떡 노점 찾아보기 어려운 건...
  • 근무 중 사망한 현대차 울산공장 연구원 3명, 도대체 무슨 일이?
    근무 중 사망한 현대차 울산공장 연구원 3명, 도대체 무슨 일이?
  • 혈세 1,100억 원 투입된 공중 보행로...3년 뒤 지금은?
    혈세 1,100억 원 투입된 공중 보행로...3년 뒤 지금은?
  • “또 시작이야?” 태업 시작한 철도 노조가 코레일에 요구한 조건
    “또 시작이야?” 태업 시작한 철도 노조가 코레일에 요구한 조건
  • 빚만 20억이라는 ‘인민 루니’ 정대세...이유 살펴봤더니, 이거였어?
    빚만 20억이라는 ‘인민 루니’ 정대세...이유 살펴봤더니, 이거였어?

당신을 위한 인기글

  • 마스터카드-JP모건, 블록체인 결제 솔루션 통합
    마스터카드-JP모건, 블록체인 결제 솔루션 통합
  • 유료방송 가입자 감소세 이어져…존폐 위기 가시화
    유료방송 가입자 감소세 이어져…존폐 위기 가시화
  • [현장 영상]아이오닉 9 미디어 프리뷰
    [현장 영상]아이오닉 9 미디어 프리뷰
  • 바삭 가벼운 슈게트, 쿠키 슈 만들기
    바삭 가벼운 슈게트, 쿠키 슈 만들기
  • 전자레인지로 만든 맛있는 3분 ‘초코 컵케이크’
    전자레인지로 만든 맛있는 3분 ‘초코 컵케이크’
  • 노란 고무줄 200% 활용법!
    노란 고무줄 200% 활용법!
  • 부드러운 식감의 ‘일본식 계란찜’ 만드는 법
    부드러운 식감의 ‘일본식 계란찜’ 만드는 법
  • 한번에 여러 장 뽑히는 물티슈! 초간단 해결 방법
    한번에 여러 장 뽑히는 물티슈! 초간단 해결 방법

당신을 위한 인기글

  • 마스터카드-JP모건, 블록체인 결제 솔루션 통합
    마스터카드-JP모건, 블록체인 결제 솔루션 통합
  • 유료방송 가입자 감소세 이어져…존폐 위기 가시화
    유료방송 가입자 감소세 이어져…존폐 위기 가시화
  • [현장 영상]아이오닉 9 미디어 프리뷰
    [현장 영상]아이오닉 9 미디어 프리뷰
  • 바삭 가벼운 슈게트, 쿠키 슈 만들기
    바삭 가벼운 슈게트, 쿠키 슈 만들기
  • 전자레인지로 만든 맛있는 3분 ‘초코 컵케이크’
    전자레인지로 만든 맛있는 3분 ‘초코 컵케이크’
  • 노란 고무줄 200% 활용법!
    노란 고무줄 200% 활용법!
  • 부드러운 식감의 ‘일본식 계란찜’ 만드는 법
    부드러운 식감의 ‘일본식 계란찜’ 만드는 법
  • 한번에 여러 장 뽑히는 물티슈! 초간단 해결 방법
    한번에 여러 장 뽑히는 물티슈! 초간단 해결 방법

추천 뉴스

  • 1
    알고 보면 연 매출 150억 '재벌집' 아들이라는 연예인, 바로...

    오피니언 

    알고 보면 연 매출 150억 '재벌집' 아들이라는 연예인, 바로...
  • 2
    수의 입고 등장한 '유아인'이 판사에게 전한 읍소 ‘한마디’

    사건사고 

    수의 입고 등장한 '유아인'이 판사에게 전한 읍소 ‘한마디’
  • 3
    “남은 재판만 5개”라는 이재명 대표...정말 큰일 났습니다

    뉴스 

    “남은 재판만 5개”라는 이재명 대표...정말 큰일 났습니다
  • 4
    “사상 최초” 재벌가 자식보다 빨리 사장 된 남자, 이 사람이었다

    뉴스 

    “사상 최초” 재벌가 자식보다 빨리 사장 된 남자, 이 사람이었다
  • 5
    흑백요리사 ‘이모카세’가 밝힌 한 달 매출...놀랍습니다

    오피니언 

    흑백요리사 ‘이모카세’가 밝힌 한 달 매출...놀랍습니다

지금 뜨는 뉴스

  • 1
    “재산 관리한다더니...” 김병만 전처가 하루만에 계좌에서 빼돌린 금액

    사건사고 

  • 2
    재계 6위 대기업이 루머에 휘청이고 있는 이유, 분명했다

    국제 

  • 3
    송승헌이 신사역 일대 부동산 투자로 얻은 시세차익만, 무려...

    오피니언 

  • 4
    임현택 탄핵 후 출범한 의협 비대위...신임 위원장이 가장 먼저 한 일

    뉴스 

  • 5
    “한때 유재석과 어깨를 나란히 했지만...다른 삶을 살고 있죠”

    오피니언 

adsupport@fastview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