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겸 배우 탑(최승현)과 나나(임진아)가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두 사람이 만남을 이어온 장소로 알려진 경기도 구리시 아치울마을이 주목받고 있다. 해당 동네는 서울이 아닌 지역임에도 배우와 가수 등 유명 인사들이 꾸준히 거주지를 마련하면서 대표적인 연예인 주거지로 자리매김 한 곳이다. 최근에는 두 사람이 꾸준히 찾은 장소로 주목받으며 아치울마을의 주거 환경과 입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2일 디스패치 단독 보도에 따르면 탑과 나나는 지난 1월 뮤직비디오 작업을 계기로 가까워진 뒤 6월께 연인 사이가 된 것으로 확인됐다. 두 사람은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면서도 나나의 거주지인 아치울마을에서 주로 시간을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지난달 24일 나나의 밀라노 패션위크 출국을 앞두고도 이곳에 함께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행정구역상 아치울마을은 경기도 구리시로 분류되지만, 서울과 바로 맞닿아 있어 접근성이 우수한 지역으로 꼽힌다. 단독주택과 고급빌라가 곳곳에 들어선 특성상 외부 노출을 줄일 수 있는 주거 환경도 갖추고 있다. 이곳은 소설가 고(故) 박완서와 화가 이성자, 판화가 최지숙 등 예술인들이 터를 잡으면서 ‘예술인 마을’이라는 이름으로도 유명세를 떨쳤다.
나나는 지난해 3월 아치울마을에 있는 전원주택형 고급빌라 ‘아르카디아 시그니처’ 전용면적 221㎡ 1가구를 42억 원에 매입하며 아치울마을의 주민이 됐다. 해당 단지는 2023년 5월 준공된 지하 2층~지상 4층 규모로, 펜트하우스 2가구를 포함한 총 8가구로 이뤄져 있다. 특히 단독 진입로를 갖춰 외부 노출 없이 출입할 수 있고 보안성이 높다는 점이 특징으로 지목된다.

같은 단지에는 배우 한소희도 거주지를 마련했다. 그는 2024년 8월 전용면적 203㎡ 복층형 펜트하우스를 52억 4,000만 원에 구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유사한 시기 배우 추자현 역시 전세 계약을 35억 원에 체결했다. 또한 아치울마을에는 배우 현빈과 손예진 부부의 신혼집으로 알려진 ‘워커힐포도빌’도 위치했으며, 배우 오연서, 그룹 H.O.T. 출신 가수 문희준 등도 이곳의 주민으로 알려져 있다.

아치울마을은 2013년 가수 박진영의 이주 이후 유명 인사들의 입주가 이어지면서 대중에게 본격적으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이후 현빈·손예진 부부와 나나, 한소희 등 연예인들이 잇따라 거주지를 마련하며 고급 주거지로 입지를 굳혔다.
이번 탑과 나나의 열애설을 계기로 아치울마을이 다시 회자되면서 대표적인 고급 주거지로서의 면모도 함께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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