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본코리아가 가맹점주가 직접 참여하는 ‘메뉴개발 캠프’를 도입해 신메뉴 출시 방식을 바꾼다고 밝혔다. 하지만 일부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곧바로 논란이 일었다.
22일 더본코리아에 따르면 ‘메뉴개발 캠프’는 브랜드별로 연 2회 운영되며 자발적으로 신청한 가맹점주 10명 내외가 그룹을 구성해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본사 조리개발 부서와 협업해 신메뉴를 개발하는 방식이다. 본사는 아이디어를 반영해 조리법을 표준화하고, 일부 매장에서 시범 판매 후 고객 반응과 매출 등을 고려해 전국 매장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9월 리춘시장, 롤링파스타, 한신포차에서 시범적으로 진행됐으며 역전우동 등 다른 브랜드로 확대될 계획이다. 더본코리아는 “본사의 연구개발 역량에 점주의 현장 경험을 더해 가성비 높은 메뉴를 선보이겠다”라며 “고객 만족도와 브랜드 경쟁력을 동시에 강화하겠다”라고 설명했다.

더본코리아는 최근 기존 ‘연돈볼카츠’를 ‘연돈튀김덮밥’ 브랜드로 전환하며 약 30억 원을 투입하는 리브랜딩 전략도 발표했다. 지난해 출시한 ‘연돈튀김덮밥’ 시리즈가 인기를 끌면서 하반기 월평균 매출이 출시 전보다 134% 증가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그러나 일부 네티즌들은 새로운 시도에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점주가 신메뉴를 개발할 거면 프랜차이즈를 왜 하느냐”, “메뉴 개발을 점주 아이디어에 의존하는 것은 본사 책임 회피 아니냐”, “지금까지 제기된 불법 논란부터 정리하라” 등의 비판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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