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상예술대상 올해로 60주년
이도현,임지연 나란히 참석
신동엽, 수지, 박보검 MC 발탁
올해로 60주년을 맞이한 백상예술대상이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고 있다.
이날 레드카펫 행사에는 공개열애 중인 더글로리 1호 커플 배우 임지연과 이도현이 나란히 참석해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앞서 지난해 ‘더글로리’로 여자 조연상을 수상했던 임지연은 올해 여자 최우수 연기상 후보이자 조연상 시상자 자격으로 백상에 참석했다.
현재 군복무 중인 이도현은 영화 ‘파묘’로 남자 신인 연기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이도현은 현재 공군 군악대에서 군복무 중으로 정식 절차를 밟아 허가를 받은 후 이번 백상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월 개봉한 영화 ‘파묘’는 올해 처음으로 10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로 엄청난 파급력을 몰고 왔다.
파묘에서 이도현은 극중 경문을 외는 무당인 봉길 역을 맡아 다시 한 번 연기력을 입증하며 성공적인 스크린 데뷔를 마쳤다.
영화 ‘파묘’팀 이외에도 유재석, 나영석, 침착맨, 박나래, 안유진, 탕웨이, 류준열 등 막강한 인기를 자랑하는 톱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여 트로피 경쟁에 들어갔다.
이날 백상예술대상에는 방송인 신동엽, 배우 박보검, 가수 수지가 MC를 맡아 뛰어난 비주얼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한편 드라마 ‘더글로리’로 인연이 닿은 임지연과 이도현은 지난 4월부터 공개 열애 중이다.
두 사람은 이도현의 군입대 후에도 변함없는 사랑을 과시하며 드라마 팬들의 응원을 한몸에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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