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태오
‘영향력 있는 아시아 100인’
‘정국, 이정재, 손흥민’과 함께
오랜 무명 생활을 끝내고 할리우드 대스타로 변신한 배우가 있다.
바로 연상의 아내와 애틋한 러브스토리로 유명세를 탄 배우 유태오다.
최근 유태오는 2024년 미국 골드하우스가 발표한 ‘가장 영향력 있는 아시아 100인’에 선정되는 영예를 누렸다.
‘A100’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문화예술인을 지원하는 비영리 단체 골드하우스(Gold House)에서 매년 미국 문화와 사회에 큰 영향을 끼친 아시아인 100명을 선정해 발표하는 명단이다.
유태오는 이번 2024 ‘A100’ 리스트 명단에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의 감독 셀린 송과 배우 그레타 리와 함께 이름을 올렸다.
골드하우스는 유태오에 대해 “배우 유태오는 2019년 제71회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경쟁 부문 후보에 오른 ‘레토’를 통해 고려인 최를 연기했고, 넷플릭스 시리즈 ‘연애대전’의 남자주인공으로 열연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현재 노아 센티네오와 함께 미국 넷플릭스 오리지널 ‘더 리쿠르트’ 시즌 2에 출연하는 유태오는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를 통해 한국 배우 최초 제77회 영국 아카데미상시상식(BAFTA)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라고 칭찬했다.
유태오와 함께 A100에 오른 한국인으로는 가수 BTS 정국과 배우 이정재, 축구선수 손흥민 등이 있다.
할리우드 배우 키아누 리브스와 일본 애니메이션 대가 미야자키 하야오와도 어깨르 나란히 했다.
한편 유태오는 아내 니키 리와 결혼해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으며 사랑꾼으로 소문이 자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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