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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억 올라… 전지현이 130억 주고 매매한 아파트 어디길래

박신영 기자 조회수  

아크로서울포레스트 135억
2022년 남편과 공동명의 구매
태민, 이제훈, 주상욱 등 거주

출처 : 뉴스 1
출처 : 뉴스 1

배우 전지현이 세무조사 후 추징금을 납부한 것에 대해 입장을 밝힌 가운데 쏠린 가운데 전지현이 매입한 성수동 아파트가 7개월 만에 25억 원이 올라 이목이 쏠리고 있다. 21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성동구 성수동1가 ‘아크로서울포레스트’ 전용면적 159㎡는 지난 4일 135억 원에 거래되었으며, 이에 신고가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단지는 지난해 7월 110억 원에 매매된 바 있다. 따라서 7개월 만에 25억 원이 상승한 셈이다. 이는 올해 국내에서 거래된 아파트 중 가장 높은 가격으로 전해진다. 지난달 4일 거래된 용산구 한남동 ‘한남더힐’ 전용 235㎡ 109억 원, 지난 10일 같은 동에 있는 ‘나인원한남’ 전용 244㎡가 102억 원 등에 대비해도 현저히 높은 금액이다.

출처 : 대림산업
출처 : 대림산업

아크로서울포레스트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초고층 주상복합 아파트이며, 전용면적 35평형, 36평형, 37평형, 60평형, 62평형, 63평형, 75평형, 76평형, 77평형, 78평형, 100평형, 104평형으로 중대형 평형대로만 세대가 구성되어 있다. 이 아파트의 주력 평형은 60평형과 75평형으로 전해진다.

75평형을 정확히 반으로 가른 37평형도 인기가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100평형과 104평형은 60평형과 75평형의 복층형 구조인 펜트하우스이며, 최상층에 3세대씩 총 6세대만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출처 : 뉴스 1
출처 : 뉴스 1

또한 해당 아파트는 서울을 대표하는 공원 중 하나인 서울숲이 바로 앞에 위치해 있다. 왕복 2차선의 도로를 건너면 바로 서울숲이 나온다. 더불어 왕십리로를 따라 올라가면 성동구민 체육센터와 주민센터가 나타나며, 소규모 카페들이 서울숲 인근에 위치해 있다.

강변북로로 접근할 수 있는 교차로가 인접해 교통이 편리하고 무지개 터널을 지나면 성수대교로 들어설 수 있다. 또한 해당 아파트는 배우 전지현이 매수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출처 : 뉴스 1
출처 : 뉴스 1

앞서 2022년 전지현은 남편과 공동명의로 130억 원에 이 아파트 펜트하우스를 구매한 바 있다. 해당 단지는 47층 전용 264㎡로 지난 8일 소유권이전등기가 접수되면서 사실이 공개되었다. 이 단지엔 샤이니 태민, 배우 이제훈, 주상욱과 차예련 부부 등도 거주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전지현이 세무조사 후 추징금을 납부한 부분에 대해 입장을 표했다.

지난 10일 소속사 이음해시태그는 “전지현은 2023년 세무 조사에서 모든 주요 사항에 대해 적법한 절차를 거쳐 문제가 없음을 확인받았다”라며 “다만 세무사와 국세청 간의 비용 처리 방식에 대한 해석 차이로 인해 일부 항목에서 이견이 발생했다”라고 말해며 추징금 2,000만 원을 납부했다고 이야기했다.

출처 : 뉴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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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납부 세액과 관련해 전지현 소속사는 “상적인 세무 조정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조정”이라며 “이번 추징금은 중대한 세무상 문제나 위법 행위와는 전혀 무관함을 명확히 말씀드린다”라고 전했다. 국세청은 최근 2년 사이 국내 유명 연예인들을 대상으로 전방위 세무조사를 진행한 바 있다. 이에 전지현 또한 2014년 이후 9년 만에 강도 높은 세무조사를 받고 거액의 추징금을 냈다는 사실이 공개됐다.

이번에 국세청이 진행한 조사는 서울 국세청 조사 2국에서 진행한 것이며, 부동산 매매와는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앞서 지난 2007년 전지현은 86억 원에 매입한 서울 강남구 논현동 지상 5층 규모 상가를 2021년 235억 원에 매각, 149억 원에 달하는 시세 차익을 올린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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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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