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슬카 정점에 선 닷지
새로운 차저로 돌아오다
머슬카의 새 기준이 될지
닷지는 크라이슬러의 산하 브랜드로 기술에 대한 애착이 뛰어난 업체로 알려져 있다. 문 잠금 장치, 후미등, 최초의 자동차 성능 시험장 등 요즘 보편화되어 있는 기술들은 닷지 브랜드의 기술에 대한 애착으로 만들어진 작품이다.
아쉽게도 닷지를 국내에서 만나볼 수는 없지만, 닷지의 대표 모델 차저가 엄청난 모습으로 네티즌 앞에 등장했다. 닷지 차저는 정통 머슬카에 정점에 올라와 있다는 평가를 받을 정도의 기술력을 갖고 있는 모델로, 이번 예상도에서는 엄청난 디자인도 자랑하고 있다.
절정의 인기 닷지 차저
곧 새로운 모델 출시
닷지 차저와 챌린저는 작년 말 생산이 종료됐다. 하지만 지금까지 계속해서 강력한 판매력을 보이는 모델들이다. 하지만 두 모델의 디자인은 빠른 자동차 시장의 변화를 버티지 못하고, 약간 구식 취급을 받고 있다.
하지만 차세대 차저의 개발이 거의 마무리 단계로 오면서 3월 5일 출시를 알렸다.
새로운 차저는 새로운 디자인뿐 아니라 순수 전기 파워트레인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참고로 차세대 차저는 V8이 없는 2개의 6기통 엔진이 제공된다.
콘셉트카와 거의 유사
실내 또한 만족스러워
새로운 차저는 위장막 사진보다 콘셉트카에 더 많은 영향을 받았다. 전면부에는 대형 하부 그릴과 닷지의 R-WING이 눈에 띄고 있다. 이 슬롯은 LED 주간 주행등 위에 위치하여 공기가 차량 입구를 통해 흐르도록 도와준다.
내부 인테리어로 포착된 사진에서는 검은 바탕의 붉은 포인트가 눈에 띈다. 이 색 조합은 스포티함과 강력함을 동시에 전해주어 머슬카의 강렬함을 더해준다. 이 외에도 미니멀한 대시보드, 레이싱 시트 등이 눈에 띈다.
머슬카를 재정의 할 차
닷지 CEO의 확신
새로운 차저에는 다양한 파워트레인이 제공될 예정이다. 기본 버전에는 뒷바퀴에 402마력(300kW/408PS)을 생성하는 단일 전기 모터를 사용한다. 트윈 모터 버전은 네 바퀴 모두에 670마력(500kW/680PS)의 모터가 제공할 예정이다. 최고급 모델에서는 885마력(660kW/897PS)을 자랑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 모델의 구체적인 파워트레인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닷지 CEO는 ‘닷지 차저는 성능이 뒷받침했기에에 존재할 수 있었다’라고 전하며, ‘이번 차저는 닷지가 나아갈아갈 방향을 정의하는 데 그치지 않고, 머슬카를 재정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새로운 차저가 닷지의 기술과 디자인을 통해 머슬카를 재정의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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