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세훈 서울시장을 둘러싼 과거 발언이 다시 부각되며 정치권 공방이 격화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전 대통령과 관련한 오 시장의 과거 입장을 문제 삼으며 공세를 강화했다. 이에 국민의힘도 정원오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를 겨냥한 의혹을 제기하며 맞대응에 나섰다. 서울시장 선거를 앞두고 여야 간 공방이 전면전 양상으로 번지고 있다.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측은 26일 논평을 통해 오 시장의 과거 발언을 재차 언급했다. 박경미 대변인은 “오세훈 시장이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가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던 바 있다”라며 “당시 발언이 현재도 유효한지 시민들이 묻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윤 전 대통령 석방 당시 오 시장이 환영 입장을 밝혔던 점을 거론하며 입장 변화 여부를 분명히 하라고 요구했다.
박 대변인은 “같은 입장이라면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정치적 관계를 명확히 밝히고, 입장이 바뀌었다면 이에 대한 설명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또한 “정치적 상황에 따라 입장이 바뀌는 모습이 반복되고 있다”라고 지적하며 일관성 문제를 제기했다. 이어 “시민이 요구하는 것은 분명한 신념과 책임 있는 태도”라고 강조했다.
민주당 측은 향후 오 시장의 과거 발언을 지속적으로 검증하겠다는 입장도 내놨다. 박 대변인은 “그동안의 발언을 시민의 시선에서 다시 살펴보겠다”라며 검증 공세를 이어갈 방침을 밝혔다. 이는 선거 국면에서 후보 검증 이슈를 확대하려는 전략으로 해석된다.
이에 국민의힘은 정원오 후보를 겨냥한 의혹을 제기하며 반격에 나섰다. 국민의힘 민주당 부적격 후보자 검증 TF는 논평을 통해 “정 후보와 남북경제문화협력재단과의 관계에 대한 의문이 커지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해당 단체는 북한 저작물 사용료 명목으로 자금을 송금하는 구조를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현재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이사장을 맡고 있다.
국민의힘은 정 후보의 성동구청장 시절 사업 추진 과정도 문제 삼았다. 이에 대해 “평화 관찰사 사업을 통해 구민 세금 1억 2,000만 원이 수의계약 방식으로 6년 연속 집행됐다”라고 주장하며 예산 집행의 적절성을 지적했다. 이어 “이 같은 구조가 서울시 차원으로 확대될 수 있는지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밝히라”고 요구했다.
또한 “서울시 예산이 특정 이익 구조에 활용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있다”라고 주장하며 정치적 책임을 강조했다. 국민의힘은 “해당 의혹에 대해 충분히 설명하지 못할 경우 후보 자격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라고 밝혔다. 이는 상대 후보에 대한 검증 공세를 강화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정치권에서는 이번 사안을 두고 양측의 공방이 선거 전략의 일환으로 확대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민주당은 오세훈 시장의 과거 발언과 정치적 입장을 집중적으로 부각하고 있으며 국민의힘은 정원오 후보의 이력과 정책을 중심으로 반격에 나서는 구도다.
서울시장 선거가 다가오면서 인물 검증과 과거 발언 논란, 정책 이슈가 복합적으로 맞물리는 양상이 이어지고 있다. 여야 모두 상대 후보의 약점을 집중 부각하는 전략을 취하고 있는 만큼 공방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댓글1
전청래
정원오 이 씹새야~, 이재명이가 한말이나 되짚어봐라~, 단 한마디도 진실이라곤 없는 이재명이의 개같은 말들~, 단군이래 최대 치적이라더니 역풍 맞으니까, 윤석열이가 대장동 몸통이라고 했던놈의 말을 시바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