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우먼 이경실의 아들 손보승이 군 복무 중 ‘영리 목적 활동’을 했다는 의혹에 휘말리며 옥살이 위기까지 처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육군 상근예비역으로 복무 중인 손보승은 자신이 대표로 등재됐던 쇼핑몰 운영과 관련해 국방부 감찰 조사를 받고 있는 상황이다.
국방부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52사단 감찰실은 손보승이 운영에 관여한 쇼핑몰 ‘프레스티지’가 영리 목적에 해당하는지와 실제 수익 발생 유무, 복무 기간 중 겸직 허가를 받았는지 등을 들여다보고 있다.
군 감찰은 현역 병사에게도 적용되는 만큼, 상근예비역인 손보승도 동일한 규정을 따라야 하며 위반 시 군기교육대(사실상 군형무소) 수감 등 ‘옥살이’에 해당하는 징계 처분도 배제할 수 없다.
논란의 시작은 ‘우아란’이라는 달걀 브랜드다. 손보승은 해당 브랜드를 판매하는 쇼핑몰의 대표로 등재돼 있었고 쇼핑몰은 난각번호 4번의 달걀을 30구에 1만 5,000원에 판매해 ‘동물복지란도 아닌 일반란을 프리미엄처럼 판매했다’라는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손보승과 이경실 모두 비판을 받았고 결국 쇼핑몰은 지난달 26일 폐업 처리됐다.
이경실 측은 “손보승이 군 입대 전에 대표로 등록만 되어 있었을 뿐 실제 운영에는 관여하지 않았다”라고 해명했지만, 복무 기간과 쇼핑몰 운영 시점이 겹치고 폐업 시점도 논란 이후라는 점에서 여론은 여전히 싸늘하다.

국방부 관계 법령에 따르면 군인은 복무 중 영리 행위나 겸직을 엄격히 금지하고 있으며, 겸직이 필요할 경우에도 사전 허가를 받아야 한다. 손보승이 이를 위반했을 경우 징계위원회 회부는 물론 최악의 경우 군기교육대 수감이라는 ‘옥살이’로 이어질 수 있다.
손보승은 2021년 혼전임신을 계기로 23세 나이에 결혼했고 이듬해 아들을 얻었다. 가족사와 관련해 이경실은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 “거의 1년간 아들을 보지 않았다”라고 말했지만 이후 “이제는 예쁘게 잘 살라고 격려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감찰 결과에 따라 손보승은 군 복무 중 사업 운영 개입이라는 중대한 복무 위반 혐의를 받을 수 있으며, 실제로 위법성이 드러날 경우 ‘연예인 아들의 특혜 복무’라는 비판이 더욱 커질 전망이다.
당사자와 어머니 이경실 모두 추가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는 가운데 이번 감찰 결과에 따라 손보승의 명예와 향후 연예 활동에 큰 타격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댓글1
들어가 궁금하지않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