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란 중요 임무 종사 혐의로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받게 된 국민의힘 추경호 의원을 향해 야권의 조직적 엄호가 본격화됐다. 국민의힘은 당 차원에서 100명 넘는 의원의 서명이 담긴 탄원서를 법원에 제출하고, 당 지도부는 심사가 열리는 서울중앙지법 앞에서 규탄대회까지 열며 강도 높은 대응에 나섰다.
추 의원을 둘러싼 사법적 판단을 앞두고 야권이 똘똘 뭉친 모양새다. 법원에 제출된 탄원서는 물론 현장 규탄 발언까지 이어진 이날 하루는 ‘든든한 지원군’의 존재감을 확인시키기에 충분했다.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는 2일 오후 기자들에게 “국회의원 전원 명의로 추경호 전 원내대표의 무죄와 영장 기각을 호소하는 탄원서를 서울중앙지법에 제출했다”라고 밝혔다. 이날 제출된 탄원서에는 국민의힘 의원 105명이 이름을 올렸다.
구속영장 청구 대상자인 추 의원 본인과 현재 수감 중인 권성동 의원은 명단에서 제외됐다. 당 지도부는 탄원서에서 “추 의원은 원내대표로서 국회 운영을 조율했을 뿐, 표결을 방해하거나 내란에 동조한 적 없다”라는 주장을 담은 것으로 전해졌다.
같은 날 오후 1시 30분 서울중앙지법 앞에서는 국민의힘 주최 규탄대회가 열렸다. 장동혁 당대표는 “추경호 원내대표의 다음은 국민의힘이 될 것”이라며 “우리는 그를 목숨 걸고 지킬 것”이라고 발언했다.
이어 “민주당은 영장이 기각될까 봐 겁먹고 있다. 국민의힘의 분노에 겁을 먹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장 대표는 “사법부의 양심과 용기를 믿는다. 무도한 내란 몰이는 이번 심사를 기점으로 막을 내려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앞서 추 의원은 2024년 12월 3일 계엄 해제 결의안이 처리되는 과정에서 의총 장소를 수차례 변경하고 당내 의원들을 통제하려 한 혐의로 내란 중요 임무 종사자로 지목돼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국회는 지난달 27일 체포동의안을 가결했고, 이에 따라 2일 오후 서울중앙지법에서 영장실질심사가 진행됐다. 구속 여부는 이르면 이날 밤, 늦어도 계엄 1주년인 3일 새벽에 나올 것으로 보인다.
여권인 더불어민주당은 영장 발부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김현정 원내대변인은 “이미 많은 진술과 물증이 확보됐고, 국민의힘 의원들조차 의총 장소 변경으로 투표 방해를 받았다고 특검에서 증언했다”라고 밝혔다.
백승아 대변인은 “영장이 기각되더라도 죄가 사라지는 것이 아니다”라며 정치적 책임을 강조했다. 민주당은 구속영장이 발부될 경우 ‘위헌정당 해산 심판 청구’ 카드를 꺼낼 수 있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정치권 안팎에서는 추 의원의 구속 여부가 향후 여야 전면전에 불을 붙이는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야권이 ‘정치 탄압’ 프레임을 강화하는 가운데 여권은 ‘사법 정의 실현’을 내세우며 공세를 이어가고 있다.
국민의힘의 총력 지원이 실제 법원의 판단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미지수지만, 추 의원을 둘러싼 정치적 공방은 이미 격랑의 중심으로 떠올랐다.




















댓글5
국암거니종당들아 추경호는 무죄라고 ? 이런미친개소리는 윤거니한테받쳐라
국민의힘이아니고 국민의 암당 국민의적당 내란당 거니종당 거니닮아서 종류도여러질이네
좌파없는 세상
좌파
촤파 미친 개세끼들 국민들이 니네들의 개 또라이짓거리를 보고있다 이 개자식들아. 내란다믄 니네 더듬ㅇ니당 세끼들이다. 이개자식들아.